시력 좋으신가요.
전 초등 5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안경을 쓰고 있고, 신랑도 눈이 나쁜편입니다.
부모님들은 모두 좋으신데 말이죠.
그래서 저희 아이들 시력도 유난히 걱정이 됩니다.
며칠전 큰아이 때문에 함소아 한의원 압구정점에 다녀왔어요.
큰아이가 18개월쯤 아토피가 무척 심해서 밤에 잠도 못잤었지요.
그 때 우연히 함소아 한의원 임상실험에 참여한 것 인연이 되어,
당시 담당 원장님이었던 압구정점 최현 원장님께 계속 진료를 받고 있어요.
저희는 평소에는 동네 소아과나 피부과에 가다가, 응급상황이 되면 멀리.. 한의원을 찾습니다. -_-;
아이 시력에 대한 문의를 드렸는데,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국민건강보험에서 무료로 실시해주는 영유아 건강검진 받으시죠?
저도 꼭 받고 있는데요, 거기서도 보면 만3세에 시력검사를 하게 되어있어요.
저희 큰아이가 8개월쯤 결막염으로 눈동자가 한꺼풀 벗겨진 적이 있어요. T.T
시력이 걱정되어서, 두돌쯤 안과에 가봤는데, 시력검사가 되지 않더라구요.
시력검사판의 숫자나 그림(자동차, 나비, 배 등등)등을 말할 수 있을 때 시력검사가 시작됩니다.
제 블로그도 보셨다면서 그러시더라구요.
아이가 책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눈을 위해서라면.. 멀리 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요즘 아이들은 책, TV 등을 많이 보고, 가까운 것만 보지 멀리 볼 기회가 적어서 눈이 더 나빠진다구요.
시력은 어릴때부터 관리하면 충분히 계속 좋을 수 있다구요.
문득.. 유목민들은 시력이 5.0까지도 된다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사람의 몸이, 잘 쓰지 않으면 퇴화되는 것처럼, 시력도 그런 것이 아닐까요.
한의원 진료를 마치니, 역시.. 비타민을 사달라고 조릅니다.
그래서 기왕이면 눈에 좋다는 비타민을 큰맘먹구 한통 사줬어요. 맛있더라구요.
함소아 제품들은.. 좋은데 가격의 압박이... 좀 세지요. -_-;
저희 아이의 생활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멀리 볼 기회가 별로 없더라구요.
일어나면 유치원가고, 다녀오면 온종일 집에서 책보고 TV보고 놀다가 자거든요.
이 말을 듣고 난 후로, 아침에 유치원 버스를 기다리면서, 함께 구름도 쳐다보고, 먼산도 쳐다봅니다.
아이를 관리해주고,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지요.
예전같으면 너무나도 당연한 것들을 요즘에는 따로 신경써줘야 한다는 것이 번거롭습니다.
바로 자연속에서 아이를 키워야한다는 것인데요,
집에서 답답할 아이를 위해.. 또 저도 기분전환도 할겸.. 이번 주말은 양평에 계신 시부모님께 다녀오려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밖에 나가셔서.. 멀리보며 담소도 나누시고, 시력관리도 더불어 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
전 초등 5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안경을 쓰고 있고, 신랑도 눈이 나쁜편입니다.
부모님들은 모두 좋으신데 말이죠.
그래서 저희 아이들 시력도 유난히 걱정이 됩니다.
며칠전 큰아이 때문에 함소아 한의원 압구정점에 다녀왔어요.
큰아이가 18개월쯤 아토피가 무척 심해서 밤에 잠도 못잤었지요.
그 때 우연히 함소아 한의원 임상실험에 참여한 것 인연이 되어,
당시 담당 원장님이었던 압구정점 최현 원장님께 계속 진료를 받고 있어요.
저희는 평소에는 동네 소아과나 피부과에 가다가, 응급상황이 되면 멀리.. 한의원을 찾습니다. -_-;
아이 시력에 대한 문의를 드렸는데,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아이 시력관리 언제부터 해야하나요? -> 3세부터
국민건강보험에서 무료로 실시해주는 영유아 건강검진 받으시죠?
저도 꼭 받고 있는데요, 거기서도 보면 만3세에 시력검사를 하게 되어있어요.
저희 큰아이가 8개월쯤 결막염으로 눈동자가 한꺼풀 벗겨진 적이 있어요. T.T
시력이 걱정되어서, 두돌쯤 안과에 가봤는데, 시력검사가 되지 않더라구요.
시력검사판의 숫자나 그림(자동차, 나비, 배 등등)등을 말할 수 있을 때 시력검사가 시작됩니다.
아이 시력관리 어떻게 해야하나요? -> 멀리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제 블로그도 보셨다면서 그러시더라구요.
아이가 책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눈을 위해서라면.. 멀리 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요즘 아이들은 책, TV 등을 많이 보고, 가까운 것만 보지 멀리 볼 기회가 적어서 눈이 더 나빠진다구요.
시력은 어릴때부터 관리하면 충분히 계속 좋을 수 있다구요.
문득.. 유목민들은 시력이 5.0까지도 된다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사람의 몸이, 잘 쓰지 않으면 퇴화되는 것처럼, 시력도 그런 것이 아닐까요.
한의원 진료를 마치니, 역시.. 비타민을 사달라고 조릅니다.
그래서 기왕이면 눈에 좋다는 비타민을 큰맘먹구 한통 사줬어요. 맛있더라구요.
함소아 제품들은.. 좋은데 가격의 압박이... 좀 세지요. -_-;
저희 아이의 생활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멀리 볼 기회가 별로 없더라구요.
일어나면 유치원가고, 다녀오면 온종일 집에서 책보고 TV보고 놀다가 자거든요.
이 말을 듣고 난 후로, 아침에 유치원 버스를 기다리면서, 함께 구름도 쳐다보고, 먼산도 쳐다봅니다.
아이를 관리해주고,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지요.
예전같으면 너무나도 당연한 것들을 요즘에는 따로 신경써줘야 한다는 것이 번거롭습니다.
바로 자연속에서 아이를 키워야한다는 것인데요,
집에서 답답할 아이를 위해.. 또 저도 기분전환도 할겸.. 이번 주말은 양평에 계신 시부모님께 다녀오려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밖에 나가셔서.. 멀리보며 담소도 나누시고, 시력관리도 더불어 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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