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초에 있었던 [제7차 동시나눔]에서 달남자님의 나눔이벤트에서 당첨된 책입니다. 인사만 드리러 들어갔다가, 시칠리아 여행기라는 것을 알고 냉큼 응모를 했었지요.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김영하님이 누군지도 몰랐습니다. -_-;;;;;;;
이젠 알아요~ ^_____________^

얼마전 코타키나발루에 여행가면서, 이 책을 가져갔습니다.
여행지에서 읽기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죠.  여행기니까요~ ^^

이 책은 소설가 김영하님께서 아내분과 두분이서 이탈리아의 시칠리아를 여행한 이야기입니다. 책의 앞부분에 이런 글이 나옵니다.

시칠리아에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혼자 상상해오던 이탈리아가 있었다. 따사로운 햇볕과 사이프러스 그리고 유쾌하고 친절한 사내들, 거대한 유적들과 그 사이를 돌아다니는 주인 없는 개들, 파랗고 잔잔한 지중해와 그것을 굽어보는 언덕 위의 올리브나무, 싸고 신선한 와인과 맛있는 파스타, 검은 머리의 처녀들과 느긋하고 여유로운 삶......
...
내가 꿈꾸던 이탈리아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
아니, 그것들은 모두 시칠리아에 있었다.

44-45쪽


처음에 여행지에서 이 책을 볼 때에는 너무 답답했습니다.
지명이 낯선데, 위치가 그려지지 않으니까, 내용이 맴도는거에요.
리파리를 가셨다는데, 어딘지 통.. 그려지지가 않았어요.
책에 시칠리아 지도가 없는 것이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오랫만에 론리플래닛 이탈리아편을 꺼내 지도를 찾아보았습니다.



다시 책을 보니, 이제 그림이 그려집니다. 리파리에서 아파트를 얻어 한달을 생활하시고, 시칠리아 섬으로 나오셔서 섬을 한바퀴 돌면서 여행을 하시죠.

곳곳에서 묻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개인적인 추억부터 신화 이야기, 지명에 얽힌 이야기 등 여러가지 이야기들.
도대체 이분의 앎의 깊이는 어디까지일까..... 참으로 궁금해지기도 했고,
김영하라는 이 분이 참으로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 또한 잃어버렸던 많은 것들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 이탈리아에 대한 추억을 꺼내보았습니다.

저도 제가 꿈꾸는 이탈리아가 있습니다.
1999년, 2001년 두번에 걸쳐 이탈리아를 여행했었습니다.
2001년에는 열흘정도 이탈리아를 여행했는데, 반은 혼자 다녔었습니다.
이탈리아의 시골 풍경에서... 위에서 말씀하신 바로 그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그 때, 언젠가는 시칠리아에 가보겠다고... 막연하게 마음먹었습니다.

아래는 제 마음속에 들어있는 이탈리아에요. 직접 찍어온 사진들입니다. ^^


2001년, 시에나(siena) 탑에서 바라본 전경


2001년, 아씨시(assisi) 성당에서 바라본 이탈리아 시골풍경


2001년, 카프리섬 정상에서 바라본 하늘과 바다


2001년, 배에서 바라본 카프리섬


2. 신혼여행에 대한 추억을 다시 꺼내보았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스튜디오 이름은 지브리 스튜디오입니다. 본문 중에서 에리체라는 지역을 이야기하시며, '천공의 성 라퓨타'를 떠올리셨습니다. 그리고 '지브리(Ghibli)'라는 말은 사하라 사막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바람이란 뜻의 리비아어고,
이탈리아어로는 시로코(sirocco)라고 부른다고 알려주셨죠.

저는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방콕에서 남편과 시로코라는 근사한 야외 레스토랑에 갔었습니다. 혹시.. 이 레스토랑의 이름인 시로코가 저 뜻은 아닐까... 라는 궁금증에서 시작해서 사진을 꺼내봤어요. 참... 좋을 때였죠. 방콕에 가시면 꼭...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3. 연필을 깎았습니다.
 


요즘 책을 읽을 때, 연필로 밑줄 그으면서 읽고 있습니다. 밑줄을 그어놓으니, 리뷰할 때 편하고, 연필을 들고 있는 감촉이 너무 좋아요. 닳은 연필들을 모아놓고 오랫만에 연필을 깎아보니, 느리게 사는 삶의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제게 이 책을 보내주신 달남자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끝까지... 계속해서 한가지가 궁금했습니다. 왜 리파리를 가셨을까????? 
혹시나 하는 맘으로 트윗으로 직접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답변을 해주셨어요~~~ ㅎㅎㅎ ^^V



전 이래서 블로그랑 트위터가 좋아요~~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곳. ^______________^


문득 책장안의 책 한권이 눈에 띕니다. '김영하 이우일의 영화이야기'. 2007년 SBI 출판예비학교 편집자 입문과정에 수강했을 때, 정은숙 마음산책 대표님께 선물받은 책입니다. 받자마자 책장으로 고고씽해서 그대로 지금까지 있었는데............ ㅎㅎㅎ 이제 김영하님이 누군지 알았으니, 담에 함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 책이 나에게 말을 걸어올 때..................... 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

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 - 10점
김영하 글 사진 | 랜덤하우스 코리아
2009년 1월 21일 초판 1쇄 발행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sapyoung.tistory.com BlogIcon 사평 2010.04.15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럴 때 '저도 시칠리아에 다녀왔습니다. 블러드 오렌지가 너무 맛있었다고요..! ' 라고 말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합니다. 직접 찍은 이탈리아 사진들과 잘 깍은 연필 사진, 그리고 트위터에서 작가와의 소통- 보는 것 만으로도 휴식같은 포스트네요.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04.15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 부럽.. 저도 시칠리아에 가보고 시포요. ^^
      사실 가보고 싶은데가 넘 많은데요, 다 가볼꺼에요.
      아직 살날이 많자나요? 하나씩 가보죠 뭐.
      열심히 일하고 일년에 한군데씩.... ^^
      나이들어서.. 많은 재산보다는 많은 추억을 갖고 싶은게 제 바램입니다. :)

      김영하 선생님 넘 고마웠어요.
      진짜 답변 해주셔가지구요.
      이런게 웹 2.0 시대의 진정한 소통 아닐까요? ^^

  3. Favicon of http://blog.daum.net/song1600 BlogIcon 꼬모노 2010.04.15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씨시에 가셨었군요.
    저는 성당 아래 동네의 꼬불꼬불 골목길이 참 좋았습니다.
    조그마한 가게 앞, 카드놀이 하는 동네 노인네들 옆에서 마셨던 하이네켄의 알싸한 맛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04.15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피렌체에서 3박을 했었습니다.
      중간에 하루 시에나에 다녀왔었고, 로마로 내려오는 길에 아씨시에 들렀었습니다.
      토스카나 지역의 시골풍경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로마나 베니스 같은 유명 관광지는 그닥 기억에 남지 않는군요. ^^;
      아씨시를 여행하신 분을 만나니 더욱 반갑습니다~ ^^

  4. Favicon of http://www.smpark.kr BlogIcon 풀칠아비 2010.04.15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디지털 문화에 대한 반동으로 연필에 대해서 묘한 집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도 자주 이용은 못하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껏 주로 연필깎기를 이용했었는데,
    여기서 칼로 연필 깎는 모습을 보면서 뭔가 빠뜨리고 있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은 칼로 제대로 한번 깎아봐야겠습니다.
    이 여행기도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04.15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사실 연필깎기가 없어요.
      여자들 눈썹그리는 연필깎는 미니 연필깎이밖에는요.

      그런데 연필을 쓰면서도, 연필깎기가 사고 싶지 않아요.
      그 시간만이라도.. 느리게.. 지내보려고 합니다.
      여행기.. 좋았습니다. 추천! ^^

  5. Favicon of http://ceo2002.tistory.com BlogIcon 불탄 2010.04.15 1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마음이 움직여지려 하네요.
    이 글을 통해서 다시 뭔가가 말입니다. ^^
    아주 흥미롭게 잘 읽어보았어요.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04.15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셋째..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저희가 지금 가족간의 소통 매개로서의 '그림책 육아(가칭)'를 진행중이에요.
      신간 나오면 임신축하 선물로 보내드릴께요. ^^
      좋은 하루 되세요. :)

  6. Favicon of http://phoebescafe.tistory.com BlogIcon Phoebe Chung 2010.04.15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티비에서 그리스 요리사 토니아 박스톤 프로그램 보면서 그리스가 너무너무가고싶었어요.
    사이프러스 섬인데 너무 경치도 좋고... 지중해 나라 여행 하는게 소원이에요. ^^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04.15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12월에 결혼했는데요, 여름휴가 그리스로 멋지게 다녀온 후 아이를 갖고 싶었어요.
      그런데 바로 큰아이가 생겨서, 못갔죠. 그리스요..
      그래서 결혼 10주년에 가보기로 했어요.
      늘 꿈꿉니다. 그리스요..... 꼭 가보고 싶어요. :)

  7. Favicon of http://rindarinda.tistory.com BlogIcon rinda 2010.04.15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문당님의 추억이 곁들여지니 더욱 좋으네요.
    이영하님의 책에 그곳의 지도와 여정이 그려진 페이지가 따로 있었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준비하시고 계신 그림책 육아도 무척 기대돼요. 힘내세요 ^^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04.15 1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무척 아쉬웠답니다.
      루트를 다시 찾아보려고 했는데, 위에 지도만으로는 부족하고 세부지도를 찾아봐야하기에
      그만두었습니다.

      그림책육아는 저희도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편집하고 일러도 잘하시는 분들께 부탁드렸거든요.
      기다려주세용. 감사합니다. :)

  8. Favicon of http://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0.04.15 1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그림같은 곳이네요~
    요즘 가보고 싶은 곳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다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간접 경험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04.15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고 싶은 것이 많다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가고 싶은 곳이 많다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나를 가슴뛰게 만들고, 나를 움직이고 싶게 만들고, 결국 움직이게 만들잖아요. ^^

      저도 열씨미 지내시는 이웃님들을 보며, 자극도 많이 받고,
      좀 더 열심히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에서 전해준 '긍정의 힘'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

  9. Favicon of http://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0.04.15 1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설가이신 김영하님이 썻으니
    매우 문장이 유려하겠군요~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아야겠습니다.

  10. Favicon of http://minjine.kr/story BlogIcon 뽀글 2010.04.15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칠리아..듣기만해도 너무 생소해요..저는 모르는게 너무많은 아줌마인가봐요..^^;;;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04.15 1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탈리아에 있는 섬이에요 큰~~~ 섬
      저도 역사 지리에 약해서 잘 몰랐는데요 여행갔다가 지명만 알게 되었어요
      요즘은 역사공부 해보고 싶어요
      학창시절엔 맨날 졸았는데 말이에요 ㅎㅎ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moga2641 BlogIcon 모과 2010.04.15 1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블로그 하느라고 독서를 못해서 생활의 균형이 깨지고 있습니다. 좀 생활의 정비가 필요 한 듯합니다.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04.15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읽긴 많이 읽는데요, 책이나 신문보다는 블로그 포스팅, 댓글들을 많이 읽게되는 것 같습니다.
      잠시... 컴터앞에서 나와서 조용히 책한권 들고 책속에 빠져보는 것도 좋지요. :)
      전.. 리뷰도 가끔 해야한다는 스스로의 압박으로..
      억지로라도 책을 손에 들곤 하는 것 같은데요, 좋네용. ^^

  12. Favicon of http://bluebus.tistory.com BlogIcon 블루버스 2010.04.15 1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을 읽다보면 또 다른 세상에 빠질 것 같습니다.
    한가할 때 읽으면 좋을 듯 싶어요.^^;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04.15 1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 쉬면서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
      특히 김영하님의 팬이시거나, 이 지역에 대한 추억이 있으시다면 금상첨화겠죠. :)

  13. Favicon of http://junke1008.tistory.com BlogIcon mami5 2010.04.15 1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제가 책을 읽는다는 것 보담
    님들의 독후감 리뷰들이 더 재미있습니다.
    간혹 이해를 못할 때도 있지만 다 읽고 이해하려 노력하지요..
    글 잘 보고갑니다..^^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04.15 2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저도 독후감을 올리고, 다른 분들의 독후감을 읽으면 더 재미있더라구요~
      요즘 책읽는 재미를 슬슬 알아가고 있습니다. :)
      또 놀러오세요~~ ^^

  14. Favicon of https://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0.04.15 1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글들을 읽다보면 느끼는 거지만.. 정말 세상은 넓고 가야할 나라들은 많은것 같습니다. +_+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04.15 2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책 한권으로 시칠리아를 함께 여행했다는 것이 참으로 기쁘네요.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동감하는 말입니다.
      열심히 살아서, 재미있는 좋은 많은 곳들 다녀보고 시포요. :)

  15. Favicon of http://shipbest.tistory.com BlogIcon @파란연필@ 2010.04.15 2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을 통해 여행의 기억을 꺼내주신 이탈리아의 풍경...
    정말 아름답군요... 특히 카프리섬... 너무 이쁩니다.....
    저두 구독신청하고 갈게요~ ^^

  16. Favicon of http://blindlibrary.tistory.com BlogIcon 만두의전설 2010.04.15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엇보다 제목인 '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정말 여행하고 싶어지네요.^^

  17. Favicon of http://decemberrose71.tistory.com BlogIcon 커피믹스 2010.04.15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문당님 글보니까 이탈리아 가고 싶네요. 방콕의 시로코라는 곳도요 ^^

  18. Favicon of http://ystazo.tistory.com BlogIcon 만물의영장타조 2010.04.16 0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탈리아를 두번씩이나 가셨었군요. 사진도 멋집니다.
    책도 좀 읽어야 할텐데요. 엉엉엉~~작년에 사다놓기만 하고 안 읽은 책도 몇권 쌓여있네요.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04.16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
      첫번째는 대학교 4학년 여름방학에 배낭여행으로 다녀왔어요.
      두번째는 파리에서 학회가 있어서 참석했다가, 열흘정도 이탈리아를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저도 요즘 많이 읽지는 못하고, 조금씩 읽고 있는데요 재미있네요. :)
      틈틈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책이 말을 걸어오지 않나요? 잘 귀기울여보세요. ^^

  19. Favicon of http://wonderism.tistory.com BlogIcon 원 디 2010.04.16 0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접 찍으신 사진인가요 +_+
    멋집니다 - !

  20.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0.04.16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잃어버린것이라~~~~~음.....
    기억이 추억이 된다면 더욱 좋을듯 하네요...^^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04.16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나이들어서.. 많은 추억을 갖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금전적으로 안정된다는 것이 기준이 없지만, 항상 주어진 상황 속에서..
      굶는거 아니면, 추억 만들기에도 조금은 노력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