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어느덧 절반이 지났습니다. 여기저기서 상반기 결산 소식이 들려옵니다. 며칠전 조선일보에 올라온 '[상반기 출판계 결산] 빅4서점 상반기 베스트셀러 1~200위' 기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떤 책들이 올라왔을까요?
<출처:조선일보 2011.6.25>
여기서 뽑은 빅4서점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입니다. 분야쪽을 보시면,
에세이, 자기계발쪽이 대세였습니다. 경제경영쪽의 약화가 눈에 띄구요. 꼭 베스트셀러만 읽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들 중에서 제가 읽어본 책을 꼽아보니 25권입니다. 주로 어린이 그림책이었구요.
저도 제가 올해 상반기에 읽은 책을 가지고, 같은 범주로 분야를 나눠보았습니다. 21권을 읽었는데요, 실용 9권, 인문교양 3권, 에세이 3권, 문학 2권, 어린이 2권(그림책 제외), 경제경영 1권, 자기계발 1권 정도가 됩니다. 실용을 가장 많이 읽었네요. 작년과는 양상이 좀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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