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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김헌14

[golf&] 골프가 줄넘기보다 쉽다는 이 남자 마음골프학교 교장 김헌씨의 ‘10분 만에 풀스윙, 8주 만에 라운드’ 이색 레슨법 108㎜의 작은 홀 속에는 희로애락이 숨어 있다. 마음골프학교 교장 김헌 씨는 마음속에 있는 욕심을 버리면 골프는 항상 즐거울 것이라고 말한다. [김상선 기자] 관련핫이슈 [section] golf& 흔히들 ‘골프는 힘 빼는 데만 3년이 걸린다’고 하지요. 골프클럽을 잡아 본 사람이라면 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운동이자 가장 어려운 운동이 골프라는 데 동의할 겁니다. 겨울철에도, 여름철에도 연습장에 가면 골프클럽을 들고 씨름하는 골퍼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골프는 줄넘기보다 쉬운 운동’이라고 역설하는 골프 교습가가 있습니다. 골프는 마음을 다스리는 수련이기 때문에 마음만 잘 다스린다면 된다는 게 그의 지론.. 2010. 1. 18.
[골프] 공을 때린다. 과연 올바른 표현인가? 사람들은 골프에서 골프채로 공을 멀리 보내는 동작을 '공을 때린다.'라고 표현 합니다. 제가 마음골프 수강을 하면서 드는 생각이 이것이 과연 맞는 표현일까 하는 겁니다. 본인이나 옆에 사람에게 막대기를 하나 쥐어주고 동작을 잘 살펴보시면서 때리라고 시켜 봅니다. 마찬가지로 휘두르라고 시켜 봅니다. 동작의 차이가 있나요? 때릴 때는 막대기가 때리는 지점에서 멈춥니다. 휘두를 때는 팔이 더 안 돌아갈 때가지 돌아가지요. 다시 골프의 풀스윙을 얘기해 보죠. 때린다고 생각을 하고 골프채 휘두른다면 공을 때리는 순간에 골프채를 멈추게 됩니다. 물론 골프채의 관성에 의해 더 회전을 하게 되겠지만 휘두를 때하고는 다른 동작이 되겠지요. 그런데 최적의 스윙은 최저점을 지난 후에 최고속도가 난다고 합니다. 결국 때리는 .. 2009.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