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마 아웃도어 패밀리 캠프1 단돈 3만원에 2박 3일이 풍성했던 우리가족 첫 캠핑 요즘 캠핑이 인기라죠? 저도 지난 주말, 가족들과 함께 첫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마침 좋은 이벤트가 있어서 참여했습니다. 라푸마 첫번째 아웃도어 패밀리 캠프~ 장소는 강원도 영월 리버힐즈 캠핑장이었습니다. 금요일 오후에 서울에서 출발하였습니다. 해질무렵 겨우 도착해서 텐트를 치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첫 캠핑이라 많은 준비는 하지 못했습니다. 간단하게 라면으로 해결했는데, 아이들은 더 좋아하네요. ^^; 22년만에 텐트에서 잤습니다. 아이들은 잘 잤는데, 이불을 충분히 챙겨가지 않아서 추웠습니다.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니 아이들은 바로 자연속에서 뛰어놀더라고요. 옆집 아이와도 금새 친구가 되었답니다. 강가의 나무그늘이 시원하고 참 좋았습니다. 의자는 없었지만, 휴대용 방석과 책이 저만의 휴식시간을 더욱 달콤.. 2012.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