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나를 만들어준 올해의 책, Best 3
2011년이 이제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는 어떻게 지나갔는지 아득하기만 합니다. 체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일년 내내 느낀 한 해였고, 그러면서도 어쩌지 못한 채 지나간 한 해이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도 여러가지 크고작은 일들이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가 읽은 책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권으로 따지는 것이 사실 의미는 없지만, 헤아려보자면 대략 40권. 작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권수로라도 50을 채워보고 싶었는데, 아직 갈길이 멉니다. (물론 그림책을 넣으면 한참 넘겠지만 말이죠. ^^) 2010/12/27 - 나를 만들어준 올해의 책, Best 3 해마다 저의 독서 양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문학(13종), 사회(7종), 어린이(5종), 자녀교육/요리(5종), ..
2011.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