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머신 여민선1 행운은 그냥 오지 않는다 - 엄마의 두번째 홀인원 이야기 지난주 화요일, 갑자기 동생에게 문자메시지가 왔습니다. 엄마가 홀인원을 하셨다는거에요. @.@ 저는 골프를 치지 않지만, 골프 치시는 분들은 아실꺼에요. 홀인원이 일생에 한번도 쉽지 않다는 사실을... 그런데 엄마의 홀인원은 이번이 두번째거든요. 놀라운 소식이지요. 지난주 월요일에 엄마를 뵈었을 때, 갑자기 대타로 나가게 되셔서 일정이 변경되었다고 하셨었습니다. 요즘 감이 좋으시다더니 옆에서 지켜보는 딸은 그저 신기할 뿐입니다. 지난 2월, '스윙머신 여민선, 골퍼의 몸 만들기'[링크]를 출간하고 엄마에게 책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저희 책 뒤쪽에 QR 코드가 삽입되어있어서 시연삼아 보여드렸는데, 유심히 보시더니 얼마 후, 9번 아이언 거리가 늘었다며 무척 좋아하셨었습니다. 바로 이 동영상입니다. 링크 .. 2011.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