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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예문당 이야기

빨간 신호등 앞에서 내 모습은?

by 예문당 2010. 3. 24.

<출처 : flickr >

걷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려 할 때, 운전할 때, 늘.. 초록불이길 바라지만, 빨간 신호등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내 뜻과 상관없이 잠깐 멈춰야하는 이 시간에 뭐하세요?

저는.. 이전에는 신호등만 뚫어지게 쳐다봤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그 짧은 시간에 아이폰으로 댓글 있나.. 저희 블로그 확인하기도 하구요... ㅎㅎㅎ
하늘도 보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어떤옷 입고 다니는지 구경하기도 합니다.
아이하고만 있다가, 가끔 밖에 나갈 때, 날씨도 모르고 잡히는대로 입고 나갔다가
추워서, 더워서 고생하는 일이 많거든요. -_-;
그러다보면 초록불이 들어오더라구요.

어제 운전할 때에는, 초록불이 언제 들어오나 쳐다보면서도, 옆차들 구경을 해봤습니다.
나만 세차 안한건 아니겠지??? ㅋㅋㅋ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복은 내 안에 있는 것이 아닌가.. 마음먹기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다.

바쁘고, 힘겹지만,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똑같이 주어지는... 잠깐 기다려야하는 시간에.....
초조하거나 조급해하지 말고, 여유를 갖고 크게 한숨 쉬고 힘을 얻어서 다시 힘차게 나가면 좋겠습니다.
그럼 일이 잘 풀리지 않겠어요???

빨간불 만나시면, 신호등만 뚫어져라 쳐다보지 마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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