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디오픈 클라렛 저그는 1라운드부터 선두 자리를 지킨 미국의 조던 스피스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변이 없는 승리였습니다. 스피스는 4라운드 내내 안정적이 플레이를 이어갔고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5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 지난 2015년 마스터스와 US오픈을 잇달아 제패한 이후 2년 만에 거두는 세 번째 메이저 우승입니다. 이제 PGA 챔피언십 우승만 하게 된다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겠군요. 

우리나라 선수들은 경기 초반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뒷심이 떨어지는 모습을 이번에도 보여주는군요. 강성훈과 장이근이 3오버파 공동 44위, 송영한, 김경태가 6오버파로 공동 62위로 마감했고, 김시우, 김기환, 안병훈, 왕정훈 선수를 컷탈락을 했습니다. 아시아 선수로는 4언더로 출발한 마쓰야마가 첫 티샷부터 난조를 보이더니 결국 2타을 잃고 2언더로 14위, 중국의 리하오통이 마지막날 7타를 줄이면 6언더로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조던 스피스가 이번 디오픈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다음 <더골퍼> 개정판에 조던 스피스를 추가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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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7.07.26 0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한 선수예요 한국에도 이런 선수들이 많이 생겨서 좋아요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7.07.26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에 디오픈에 우리 선수가 8명이 출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격세지감을 느꼈지요. 초반에 선두권에서 맴돌다가 중하위권으로 밀려난 것은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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