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알쓸신잡 북제주편에서 건축가 유현준의 고등어 낚시로 낚시 이야기가 시작되었죠. 이야기는 이어져 황교익 선생이 이야기를 받았고요. 캐스팅이 잘 안되다가 유시민 작가의 한마디에 잘되더라라는 이야기였는데요. 

이 이야기를 들은 장동선 박사는 운동 관련 메커니즘을 뇌과학적으로 풀어냅니다.

초보자의 경우 의식적으로 하려다 보니 동작이 뻣뻣해지는데 "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은 몸이 생각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장동선 박사는 의식적인 메커니즘과 무의식적인 메커니즘으로 나누어 운동을 설명하면서 무의식적으로 동작할 때 '더 빠르게, 정확하게' 움직일 수 있다고 결론 내립니다. 이 이야기는 사실 모든 운동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데요. 

<무의식으로 스윙하라>(안타깝게도 절판인 도서입니다 T.T)에서도 Subconscious로 스윙하라는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자세하게 이야기하려면 너무 길고 결론적 말해서 공을 칠때 의식적으로 스윙을 만들려고 하는 시도들이 결코 스윙에 도움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알쓸신잡에서 장동선 박사의 이야기와 일맥상통합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필드에서 잘 안 맞는다 싶으면 스윙을 만드려고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진짜 목표를 정하고 셋업한 후에는 아무 생각하지 마시고 냅다 공을 때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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