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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예문당 이야기159

소셜 커머스,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소셜 커머스. 소셜 쇼핑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소셜 커머스라네요. 트위터에서도 한참 뜨겁게 달아오른 이 단어, 소셜 커머스 도대체 뭘까요? 소셜 커머스 (Social commerce)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하는 전자상거래의 일종이다. 소셜 커머스라는 용어는 야후에 의해 2005년에 처음 소개되었다. 소셜 커머스는 크게 소셜 링크형, 소셜 웹형, 공동구매형, 오프라인 연동형의 네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2008년 설립된 Groupon이 설립된 이후 전세계적인 공동구매형 소셜 커머스 붐이 일어났다. 출처 : 위키백과 몇달전,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뜨면서 Social의 뜻에 대해서 한참 고민했었습니다. 뭔가 있어보이는데, 내가 생각하는 소셜의 뜻이 과연 맞을까?.. 2010. 11. 25.
2010년 10월 예문당 도서 판매 부수 순위 어느덧 11월입니다. 언제 가을인가 싶더니, 가을이 깊어가며 겨울로 가는 길목에 서 있습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 출판 시장은 호황일까요? 2010년 10월에 독자님들께 사랑받은 예문당 책들을 소개합니다. 순서가 별 의미는 없지만, 출고부수 순서로 순위를 매겨보았습니다. 우리는 줄세우는데 익숙하니까요. ^^;;; 2010년 10월 예문당 인기도서 50권 1. [골프] 내 안의 골프본능 ↑8위 2. [자녀교육] 그림책 육아 ↓1위 3. [어린이] 쑥쑥크는 ABCD 초등영어 ↓1위 4. [어린이] ABCD 영어 첫걸음 1권 5. [골프] 실전 골프 가이드 ↑2위 6. [복싱] 복싱교본 ↑4위 7. [어린이] 초등 ENGLISH 900 단어 쓰기 ↓2위 8. [어린이] 초등 ENGLISH 700 단어 쓰기 .. 2010. 11. 3.
담배피는 청소년에게 보내는 태권도 관장님의 경고장 얼마전 아이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 소아과에 갔습니다. 그런데 소아과 계단에서 무서운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그 건물에는 태권도 학원, PC방도 같이 있었는데, 계단에서 청소년들이 담배를 많이 피는 모양입니다. 중 고생들아! 여기서 담배 피다가 걸리면 손가락 마디마디를 꺽어 버린다 말로 할 때 말 들어라 하늘 태권도 관장 담배 태우시는 어르신들 아이들 욕하지 마시고 어른들이 솔선수범 해주세요 못된 건 바로 배워요 하늘 태권도 관장 올림 참 무서운 관장님이시다. 우리 아이도 이 태권도 학원 보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밖을 나오니, 태권도 학원차가 보이는데, 그 문구는 더 놀라웠습니다. 이 차에는 미래에 영부인과 대통령이 타고 있습니다. 태권도 관장님 짱짱 멋져요. 이런 정신.. 정말 .. 2010. 10. 30.
2010년 9월 예문당 도서 판매 부수 순위 2010년 9월에 독자님들께 사랑받은 예문당 책들을 소개합니다. 이번달은 통계가 좀 늦었습니다. 지난달과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한번 찬찬히 살펴보겠습니다. :) 2010년 9월 예문당 인기도서 50권 1. [자녀교육] 그림책 육아 2. [어린이] 쑥쑥크는 ABCD 초등영어 3. [어린이] ABCD 초등 영어 마을 ↑9위 4. [어린이] ABCD 영어 첫걸음 1권 ↑4위 5. [어린이] 초등 ENGLISH 900 단어 쓰기 ↓1위 6. [어린이] 초등 ENGLISH 700 단어 쓰기 ↓2위 7. [골프] 실전 골프 가이드 ↓1위 8. [어린이] ABCD 초등 영어 단어 ↑5위 9. [골프] 내 안의 골프본능 ↓2위 10. [복싱] 복싱교본 ↓5위 11. [글쓰기] 맞춤법 띄어쓰기 원고지 사용법 12. .. 2010. 10. 11.
내 생애 두번째로 본 사주, 그 결과는? 사주 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한 10년 전에 학교 앞 카페에서 우연히 사주를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저의 사주를 봐주었던 사람은 사주를 공부중인 20대 후반의 남자 대학생이었는데, 자신을 직업 역술인보다는 못하지만, 사주카페 보다는 잘 본다고 소개했었습니다. 당시 애인이 없던 저는 무척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저의 생년월일을 불러줬습니다. 딱 한마디 들었죠. "너무 좋네요.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사세요." 사실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연애운도 이야기를 해주길 바랬는데,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라니요. 그 후로 저는 사주를 안보고 오직 저 말 한마디만 믿고 살기로 결심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제 아침에 엄마가 오셔서 사주를 보러 가자고 하시는거에요. 저희 엄마는 가끔 한번씩 보시는 것 같습니다. 같.. 2010. 10. 5.
책으로 옛 지인을 다시 찾게 된 사연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잠시 한국을 비워 소식이 뜸하였습니다. 긴 휴식을 마치고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야 할 시간인 듯 합니다. 2주 전, 출판 모임에 다녀온 아내는 책 세권을 선물받아 왔습니다. 책을 한 권 한 권 보다 보니, 한 책의 저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예전에 저와 한 번 만난적이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딴지일보 관광청의 여행기자였는데 퇴사하였다는 소식을 들은 이후로는 어떻게 지내는지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렇게 몇 년이 흐르고 그 사람은 이라는 책으로 다시 돌아 왔군요. 매일 출간 되는 그 많은 책 중에 아내가 제가 아는 사람의 책을 선물 받아 오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작가가 전문 작가도, 베스트셀러도 아닌데 말입니다. 이렇게 선물 받지 않았다면 그 사람이 이렇게 책을 내었는지도 모르고 지나.. 2010.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