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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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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갈비 - 60년 전통 예산군의 맛집! 동생이 승합차를 구입하였습니다. 기념으로 지난 일요일 부모님 모시고 온 가족이 함께 드라이브~~를 가게 되었습니다. 아부지께서 예산군에 아주아주 유명한 박정희 대통령께서 사랑하시던 맛집이 있다며 그 쪽으로 안내를 하시네요. 도대체 어떤 곳일까.. 참으로 궁금했습니다. 헉.. 60년 전통. 70년 전통의 한일관에 이어... 또 60년 전통. 연이틀 아주 희안한 곳만 가게 되었습니다. 관련글 :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즐거운 이유 서산은 굴이 유명하지요? 갈비도 맛있지만, 겨울에만 특별히 맛볼 수 있는 굴회를 극찬하시더라구요~ 굴회와 양념갈비를 주문하였습니다. 이 그릇 가득... 다 굴입니다. 4명이 나누어먹기에도 충분! 굴을 느무느무 사랑하는 아부지께서는 이전에 2인 1그릇씩 드셨다고 해요. 갈비보다 굴을 더.. 2010. 2. 24.
열대 이국의 향기 '향신료' 아니 위베르, 클로틸드 부아베르 저 | 노정규 역 | 창해 초판 1쇄 발행 2000년 12월 5일 어릴적 보았던 TV의 만화를 보면 향신료를 구하기 위해 목숨 걸고 미지의 세계를 향해 떠나는 탐험가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 만화를 보면서 항상 내 머리속에 떠오르는 의문은 '향신료가 대체 뭐길래. 사람들이 목숨 걸고 구하러 다니는 것일까?'였습니다. 그래서 백과사전을 찾아 보았죠. 어렴풋한 기억으로 "음식물의 냄새를 없애주고 맛과 향을 돋우기 위한 어쩌구 저쩌구... 예) 후추, ...". 에이~ 후추때문에 저렇게 목숨건단 말인가? 순진한 어린 마음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후에 그 당시에는 향신료가 말도 못하게 비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요. 아니 너 때문에 그렇게 목숨 걸고 산 넘고 물 넘고 했단.. 2010.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