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사서(四書)의 마지막, 중용(中庸)을 다 읽었습니다. 논어, 맹자를 읽고, 대학, 중용을 읽었는데요, 맹자는 완역으로 읽지 않아서, 완역에 다시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대학논리로 보는 책이고, 중용마음으로 보는 책이라더니,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다 읽고 나니 먹먹.. 해지면서 마음이 상당히 무거워 지더라구요. T.T



보기는 좀 그래도, 읽어볼만합니다. 전.. 한글 풀이만 읽었어요. ^^;;;;;;;;

인상적이었던 구절을 나열해보겠습니다.

교육의 본질

제 길을 못 가는 사람에게 제 길 가도록 다듬어 주는 것

151쪽 <대학·중용> 을유문화사

교육의 본질에 대한 정의가 참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교육이 학교에서만 이루어질 수 없겠죠. 교육의 본질을 잘 새기고, 그 의미를 따라간다면, 제 길을 잘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자는 원래 개체로서의 인간이 아니라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인간에 주목하며 인(仁)과 예(禮)를 강조하였다.

156쪽 <대학·중용> 을유문화사

사람은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소셜이 화두인데요, 소셜에서도 아주 잘 적용되는 말입니다. 소셜은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의미가 있지, 혼자는 고립된 섬이죠.


윤리적 실천을 하기 위해 필요한 세가지 덕목

최상의 실천이 무엇인가를 아는 지혜와, 알고 난 뒤에 실천하는 어짊과 이것을 최선의 경지까지 이루도록 힘쓰게 하는 용기

224쪽 <대학·중용> 을유문화사

위 세가지 덕목을 지키면, 군신·부자·부부·형제·붕우 등 5종의 인간관계에서 모든 일이 올바르게 이루어지겠지요? ^^


책장을 덮고 나서 안철수 교수님이 생각난 이유는, 지난 4월에 있었던 강의 때 들은 이야기가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균형감각'을 이야기하시며, 양극단을 오가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요, 중용의 '중'극(極)이었습니다. 적당한 중간이 아니라, 지나침도 없고 모자람도 없는 최선인 것이죠. 교수님의 말씀과 중용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같은 내용이었던 것입니다.

'진실함'으로 내 마음에 거짓이 없어야하고,
매일 매일의 일상들에서 올바른 길을 찾아 최선을 다하며 살라는 것

이것이 사서의 마지막 중용에서 저에게 알려주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지식은 어느정도 머리속에 들어가있으니, 가장 어려운 실천만이 남아있네요.
안철수 교수님생각, 말이 그 사람이 아니고, 선택, 행동이 그 사람의 모습이다 라고 말씀하셨으니, 안철수 교수님이야말로 중용의 도를 실천하고 계신 이 시대의 군자이신 것 같습니다. 행동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

 
대학.중용 - 8점
이세동 지음/을유문화사
2007년 12월 30일 초판 1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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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0.11.10 0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혜 어짊 용기 정말 중요한 것이지요. 어느 하나 정말 포기할 수가 없다는..

  2. 2010.11.10 0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lmpeter.tistory.com BlogIcon 아이엠피터 2010.11.10 0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가 먹을수록 중용이나 지혜에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결국 인간에게 인생의 경험은 비슷하기에 옛 사람들이
    경험했던 그 모든 것이 저에게도 적용 될 수 있겠죠.
    세미나 이후에 바로 제주도로 이사를 와서 정신이 없어서
    조금은 부족한 뒷 이야기입니다.이해해주시고
    이번 주내에 세미나 자료도 올리고 정리도 하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11.10 0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전을 읽으니 깊은맛이 우러남을 느낍니다.
      세상을 좀 더 넓게 보고 싶고, 사람이 항상 고민했던 그 고민을 보면서,
      지혜를 넓히고 싶기도 하구요.

      좋은 자리 주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사가신 곳은 마음에 드시겠죠? 부럽습니다. ^^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

  4. Favicon of http://mikekim.tistory.com BlogIcon mike kim 2010.11.10 0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단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할 일이 많은데 늘 저도 실천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ㅠㅠ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11.10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구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중용에서도.. 사실 실천은 쉽지 않으나 끊임없이 노력해야하지 않겠냐고 이야기합니다. 실천하신 분이 성인이신데, 인류 역사상 성인이 몇분 안되잖아요. ^^;;

      함께 노력하는 삶을 살아봐요~ ^^

  5. Favicon of http://bookand.tistory.com BlogIcon Claire。 2010.11.10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침도 없고 모자람도 없는 최선이라니.. 아아.. 어렵군요.
    이런 가르침을 제대로 행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ㅎㅎㅎ
    얼마 남지 않은 올해라도 최선을 다해보아야겠네요.
    좋은 글귀로 하루를 시작하니 참 좋습니다 ^^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11.10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로 제 마음이 무거워진 이유입니다.
      내용의 양이 문제가 아니라,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최선...
      매 순간 그 최선을 다하라는 그 한 구절이 제 마음을 억누르네요.
      그래서 당분간은 마음보다는 논리로 읽는 책을 읽으며,
      저 한 구절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 같아요.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

  6. Favicon of http://borgus.tistory.com BlogIcon DDing 2010.11.10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철수 교수님의 말과 행동은 하나 하나가 어록이자 삶의 모범이죠. ㅎㅎ
    진리는 옛 것과 지금의 것이 다르지 않음을 느끼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11.10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차피 인간 길어야 100년 사는데, 고전에서 성인들의 지혜를 만나보니 정말 좋습니다.
      우리는 너무 바쁘다는 이유로... 본질을 잃고 그냥 시간만 흘려보내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

  7. Favicon of http://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10.11.10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철수 박사님이 딱 군자의 삶이네요.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생각했으면 합니다.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11.10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요. 제가 중용을 읽으며 더욱 깊게 느꼈습니다. 그 전까지는 사실 잘 몰랐거든요.
      본받고.. 저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좋은 역할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8. Favicon of http://nextgoal.tistory.com BlogIcon 티비의 세상구경 2010.11.10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안철수씨처럼 선택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만 하게 되는걸보면
    중용이라는 책을 많이 봐야될것 같네요 ^^;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11.10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용은 몇장 안됩니다. 그런데 그 울림이 크네요.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최선이라는 말이 모든 부분에 잘 어울리면서,
      정말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 크게 써붙여놔야할까봐요. ^^;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9. Favicon of http://tirun.tistory.com BlogIcon 티런 2010.11.10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정한 뜻을 몰랐던 어린시기에도 중용이란 단어가 맘에 들어 누가 신조가 뭐냐고 물으면 중용이라고 답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도 중용이란 단어 참 좋아합니다.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11.10 1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중용'을 알았습니다.
      자꾸 여기저기서 인용되는데 잘 모르겠어서 많이 답답했거든요.
      저도 이 단어가 참으로 마음에 드네요. :)

  10.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0.11.10 1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철수씨 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데...
    왠지 읽어지고 싶어지네요^^;;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11.10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서는 강추! 서울대 추천도서 100권에도 들어있지요?
      서울대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읽어보니 고전 정말 좋군요.
      저의 독서지도를 보면서 한권씩 따라오셔요. :)

  11.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0.11.10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서오경 가운데 맨 나중에 가르치는 중용은 그만큼 모든 지식을 아우르는 지혜의 책이죠. 그런 면에서 정말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11.10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경으로 말씀하시네요. 맹자 완역을 읽고, 일단 삼경으로 넘어갈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제가 시경, 서경, 주역까지라도.. 갈 수 있을까요? 맹자 완역은 자신이 있긴 한데말이죠. ^^;;;

  12. Favicon of http://dunpil.tistory.com BlogIcon 둔필승총 2010.11.10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야~~ 어쩐지...예문당님 내공이 그냥 쌓이는 게 아니었던 거예요.~~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11.10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34살인데요, 40부터 필드에서 제대로 일해보고자 하는 꿈이 있어서요. ^^
      열공하겠습니당. :)

  13.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0.11.10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의 마음에 거짓이 없어야 남들도 바로 볼 수 있더라구요,

  14. Favicon of http://moonlgt2.tistory.com BlogIcon 소박한 독서가 2010.11.10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일신 우일신을 실천하시는 예문당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이제 다음에는 또 어느 지혜의 바다를 유영하실건지요?^^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11.10 1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기열전 12편을 읽고 있습니다.
      머리말만 읽은 책은 그리스 로마신화만 삼국유사도 있구요.
      물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도 있고, 이것이다 라는 수학 소설도 있어요.
      사기열전 읽으면서 고민을 해볼까 합니다.
      막연하게는 맹자 완역 이후에 시경에 도전해보려고 하구요. ^^

    • Favicon of http://moonlgt2.tistory.com BlogIcon 소박한 독서가 2010.11.10 1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허억~!
      과거시험 보러 가시는것 아니시죠?^^
      산사임당이 생각이 나네요...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11.10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0대, 20대에 책을 너무 안 읽은 것을 몹시 후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0대에 읽은 고전을 30대에 다시 읽어보라고 하더라구요.
      후회없는 불혹을 맞이하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한권씩 읽어보려고 합니다.
      어차피 그냥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라 재미있습니다.
      블로그에 후기 올리면서 이렇게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것도 너무나 즐겁습니다.
      준비해서 40대에 필드에 나가려고요. ㅎㅎㅎ

  15. Favicon of http://ystazo.tistory.com BlogIcon 만물의영장타조 2010.11.10 1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음.. 예전부터 고전은 저하고는 친해지지 않았어요. ㅎㅎ
    이런 걸 읽는 분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이런 류의 책을 읽어야 한다면, 저같은 경우엔 주로 만화로.. ^^;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11.10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뭘로 읽는지는 중요한 것 같지 않습니다. 취향대로 읽으면 되는 것 같아요. 손이 가는 것 먼저..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만화 시리즈 추천하고 싶어요. ^^

  16. Favicon of http://coinblog.co.kr BlogIcon 칼리오페 2010.11.10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그것이 문제이지요. '실천' ^^;;
    공자님처럼, 하고싶은대로 행동해도 예의에 어긋나는 경지는 언제 오를지 ^^;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11.10 1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고도 실천하지 않으면 양심에 가책이 느껴지더라구요.
      자꾸 듣다보면.. 조금씩 실천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미 잘 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

  17. Favicon of http://blog.hscity.net BlogIcon 화사함 2010.11.10 1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전'이 '현대'까지 사랑 받는 이유..
    오래 되도 그 안의 진리는 변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런지 ^^
    좋은 책 하나 알고갑니다. 좋은하루~ ㅎㅎ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11.10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깊은 맛이 조금씩 느껴집니다.
      사실 한번 읽는다고 알겠어요? 그래도 안읽은 것 보다는 낫다는 생각을 합니다.
      고전은 많은 곳에서 인용하니, 그 때 다시 만나도 반갑구요.
      공부의 즐거움을 30대 아줌마가 되어서야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18. Favicon of http://9oarahan.tistory.com BlogIcon 아하라한 2010.11.10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용...살아가면서 어디까지가 경계선인지 헤갈릴때가 많습니다.
    욕심, 욕망들에 눈이 멀어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인생에서 어디까지 왔는지도...
    왠지 고전이라 하면 좀 딱딱하게 느껴만 지는데
    저두 시간내서 짬짬히 봐야 겠습니다.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11.10 1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고전은 지루하고 딱딱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사실 잘 모르는 부분은 과감히 넘기고, 와닿는 부분을 위주로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곰곰히... 차를 우리듯.. 천천히 느껴보면, 우리 삶 속에 이미 고전에 들어와 있더라구요.
      함께 느껴보세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제가 어려운 책은 못읽습니다. 졸음이 쏟아져서요. ^^

  19. Favicon of http://muye24ki.tistory.com/ BlogIcon 무예인 2010.11.10 2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걱

    중용 대학교때 읽던 기억이

  20. Favicon of http://befreepark.tistory.com BlogIcon 비프리박 2010.11.11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용이 참 어렵지 말입니다.
    그저 중간만 하면 된다고 할 때의 그 중간이랑은 참 다르니. ^^;
    영어로 Golden Mean이라고 하는 거 같던데
    얘네들이 아무데나 gold 찾는 애들이 아니잖아요.
    golden이란 말을 붙여 마땅한 '중용'이란 생각을 해요.
    언제 한번 날 잡아서 동양고전들을 다시(?) 시작해야할텐데
    그게 언제가 될란지. ^^;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11.11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천천히 시작해보세요. 어차피 시험을 안봐도 되니까요..
      읽히면 음미하면서 읽고, 안읽히면.. 조금 묵혔다가 읽어도.. 좋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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