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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독서 후기

책으로 꾸미는 나만의 공간, 책과 집

by 예문당 2012. 10. 3.

집에 있는 책들을 어떻게 보관하고 계신가요? 저는 지금 책장이 차고 넘쳐서 여기저기 책이 쌓이고 있습니다. 다음달에 이사를 갑니다. 아무래도 가구, 살림 등에 대한 배치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요, 가장 큰 고민은 "책"입니다. 책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책의 수납에 대한 고민 속에서 한 권의 책을 만났습니다. <책과 집>입니다.


이 책에는 집안의 모든 공간을 책으로 꾸민 사례들을 사진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번역서이기 때문에, 한국의 주택과는 스타일이 좀 다르긴 하지만 천천히 살펴볼만합니다. 전체를 응용하기는 어렵겠지만, 부분적으로 적용할만한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실 쇼파 위를 이런 책장으로 꾸며보면 어떨까요?

 

한쪽 벽면은 사진의 오른쪽처럼 전면책장으로 꾸며보고 싶기도 하고요.

 

거실 한쪽에 작은 책장을 놓고, 밋밋해보이는 벽에 이런 조형물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책은 한번 볼 때와 두번 볼 때가 또 다른데요, 계속 보다보니 인테리어 소품들까지 눈에 조금씩 들어옵니다. 예쁜 조명도 많이 보이고요. ^^

 

주방 식탁 옆의 벽면을 선반형 책장으로 꾸며보면 어떨까요?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

 

침실 한쪽 벽면을 이런 스타일의 책장으로 꾸미면 어지러울까요? 한번 해보고 싶긴해요. ^^

 

아이방의 이 책장은, 5살인 저희 둘째아이가 보면 반할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아이템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남자아이방이 아닐까 싶어요. ^^

 

제가 인테리어 감각이 없어서 몇달간 고민만 계속 했습니다. 그러다가 책장도 하나 맞추었습니다. 쌓여있는 책들은 새로운 책장에 수납하고, 기존의 책장들을 잘 배치하여 저만의 책으로 꾸민 예쁜 집에서 살고 싶은데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인테리어 책을 보면, 책장에 대한 부분이 의외로 좀 약했습니다. 서재만을 집중적으로 다뤄주지 않기 때문일텐데요, 나만의 서재를 꿈꾸시는 분들은 <책과 집>에서 아이디어를 얻어보세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공유도 부탁드리고요. 책으로 집을 예쁘게 꾸며보세요. ^^

책과 집 - 8점
데이미언 톰슨 지음, 정주연 옮김/오브제(다산북스)2011년 12월 20일 초판 1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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