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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건강19

한식의 배신 3부 - 한식의 미래와 대안 지난 2회에 걸쳐서 한식이 무엇인지, 한식의 문제점에 대해 고민해 보았습니다. 문제점을 알아 보았으니 이제 한식의 개선을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이 순서겠지요? 해외에 나가 보면 어디를 가도 일식과 중식 음식점은 흔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한식당은 찾아보기가 상대적으로 어렵습니다. 이미 세계화된 이웃 나라 중국과 일본의 음식들을 부러운 시선으로 볼 수 밖에 없는데요. 어느날 뜬금없이 정부는 한식을 세계화 하겠다고 하였죠. 그것도 10년 안에... 일본은 오래전부터 일식의 보급을 위해 노력을 해왔고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한 변형에도 매우 적극적입니다. 일본은 해외의 문물을 받아들여 변형시키는 일에도 상당한 재능이 있어 보입니다. 카레, 돈까스, 카스테라 등... 중국.. 2018. 1. 17.
설탕은 과연 건강과 다이어트의 적일까? 어릴때부터 설탕 많이 먹으면 살찐다는 소리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 왔는데, 요즘은 탄수화물도 끊으라는 이야기가 들리네요.과연 설탕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비만으로 이끄는 주범일까요?설탕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오늘은 딱 한가지 사례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했던 미국의 사례입니다.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편으로 전자책 서점을 통해 무료로 다운 받아 보실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전자책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리디북스 (링크) 미국 정부는 1980년대에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영양성분 표시제’를 실시하여 채소샐러드 등 균형 잡히고 칼로리를 낮춘 식단을 추천했으며, 대규모 다이어트 집단 실험을 실시하는 등 가능한 모든 .. 2016. 6. 14.
과학의 가면을 쓴 푸드포비아 6월 8일 중앙일보 강남통신 커버스토리는 "독약 현미, 발암 토마토? 과학의 가면을 쓴 푸드포비아"[링크] 였습니다. 최근 뜬금없이 고등어, 삽겹살을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몰고 완전 식품이라 칭송해 마지 않던 우유가 심장병의 원인이라고 하지 않나 건강을 위해 꺼칠하지만 참고 먹던 현미를 천천히 우리를 죽이는 살인범이라 주장하는 사람도 나타나고 무엇을 먹어도 안심하기 힘든 세상입니다. 사회가 발달하고 세분화 되면서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알 수 없는 음식물을 먹을 수 밖에 없는데요. 그 음식물들을 선듯 믿고 먹기 힘든 것이 사람의 심리이겠죠. 사람들은 과학적 근거보다 주변 사람들의 경험에 솔깃한 경향이 있습니다. 인터넷과 SNS의 출현으로 식품 관련 괴담들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급속한 속도로 퍼져.. 2016. 6. 13.
<새로 나온 책> 식품에 대한 합리적인 생각법 위험정보 독해력, 불량지식 해독력위험 정보를 바르게 읽을 수 있어야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분류 국내도서 > 자연과 과학 > 생명과학국내도서 > 과학 > 교양과학국내도서 > 인문 > 인문일반국내도서 > 인문 > 인문교양 책 소개 이제는 식품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으로부터 자유로워지자이 책은 식품에 대한 합리적인 생각법, 그중에서도 식품의 ‘위험 정보 독해력(Risk literacy)’을 키우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 주변에는 문제로 지적되는 수많은 종류의 식품들이 있다. 하지만 사실 따져보면 이들이 진짜로 우리 몸에 위험하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 오히려 이미 대부분이 적정량을 사용하면 안전하다는 과학적인 증거가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끊임없이 문제를 만들어내고 오해와 편견을 불러.. 2016. 3. 31.
설 선물로 책 선물을 해 보는 건 어떠세요?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명절 선물 준비하느라 살짝 고민이실건데요. 명절 선물, 세뱃돈 대신 책 선물은 어떨까요? 건강에 관심이 많을 부모님들께 드리는 건강서적 맛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한 골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미술과 역사에 관심 많은 조카들을 위해 아빠와 함께 경제와 음악 이야기를 나눠봐요 어린 자녀를 둔 형제자매를 위해 들을 추천 드리고 싶네요. 다가오는 설 가족, 친지와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 2016. 2. 2.
<식품에 대한 합리적 생각법> 페이스북 페이지를 열었어요 음식은 우리가 생존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요소이고, 매일 끼니를 해결해야하는 번거로움도 마다하지 않을 즐거움 원천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소비자들 80%가 식품에 대해 불안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문제점이 있다면 개선하고 고쳐나가야 하겠지만 지나친 불안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않을 것입니다. 페이지에서는 소비자들이 식품에 대해 합리적으로 판단할 능력을 기르기 위해 필요한 기본 지식들을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은 식품 괴담에 매일 쏟아지는 식품관련 괴담에 대항하고자 2월중 출간 예정인 예문당의 신간 제목이기도 합니다. ^^ '식품에 대한 위험정보 독해력(Food Risk Litercy)',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식품 정보, 바르게 읽을 줄 알아야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식품.. 2016.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