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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예문당 책 소개

[새로 나온 책] 나도 공모전에서 대상 탈 거야!

by 예문당 2013. 5. 13.

공모전의 시대입니다. 공모전을 잘 이용하면 상금, 경력, 취업, 도전정신, 창의력, 경험 등을 한번에 잡을 수 있기도 하지요. 무엇보다 좋은 것은 공모전 도전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 공모전의 세계를 알아볼까요?



분류 

국내도서 > 어린이 > 자기계발

국내도서 > 어린이 > 어린이교양 > 자기계발

국내도서 > 아동 > 초등전학년 > 어린이 자기계발



책 소개 

공모전은 숨어 있는 멋진 보물창고!

지금은 공모전의 시대다. 공모전은 상금, 스펙(수상 경력), 취업, 도전정신, 창의력, 경험 등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보물과도 같은 기회이자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열려 있는 문이라 할 수 있다. 이미 청소년과 대학생 심지어 직장인들도 자신의 끼와 재능을 살리기 위해 수많은 공모전에 도전하고 있으며, 국가기관과 기업에서는 이런 알려지지 않은 좋은 작품들을 다방면으로 활용하기 위해 꾸준히 공모전을 열고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은 그 수만 연간 100여 개 이상에 이르고 있다. 말 그대로 초등학생도 관심만 가진다면 언제든 공모전에 도전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래서 부모들과 선생님을 중심으로 공모전에 대한 관심은 날로 늘어가는 추세다. 무엇보다 수상하게 되었을 때 아이들이 느끼는 기쁨과 자부심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커다란 선물이 된다.

 이 책은 공모전이라는 멋진 보물을 찾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을 위한 소중한 길잡이로서 글짓기, 수기, 그림, 사진, 슬로건, 아이디어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공모전들의 특징과 분야별 도전 포인트를 자세히 설명하는 가이드북이다. 이 책을 통해 공모전에 도전하다 보면 넓은 세상과 경쟁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이동조

국내 제1호 공모전 코칭 전문가. 전국 대학 공모전 전략 특강 진행. <일자리방송> 공모전 코칭 고정패널, 신문기자, 언론사 편집장, 기획자, 생각컨설턴트, 상담가, 아이디어코치, 저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문학(대학 영문학), 경영학(대학원 MBA), 상담심리학(직업상담사) 등을 두루 공부하면서 창의모형과 아이디어 발상법, 인간의 생각, 심리, 조직, 사회경제 전반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해왔다.

저서로는 대학생의 필독서로 자리 잡은 『대한민국 20대 공모전에 미쳐라』와 『꿈·끼·꾀·끈·깡·꼴·꾼: 감칠맛 전략』, 『트리플 위너』, 『히든카드』, 『펜으로 세상을 움직여라』, 『서태지·김대중 닮은꼴 10가지』, 어린이 경제동화 『스티브잡스의 창의성을 훔쳐라』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들어가면서


Part 1 _ 두근두근 공모전!

반갑다! 나의 꿈을 펼칠 공모전!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가 될 수 있어요!

공모전에 도전하면 얻을 수 있는 것?

야호! 공모전에 당선이다! 시상금을 어디에 쓸까?

이런 기술이 공모전에 도움이 돼요!

꿈끼꾀끈깡꼴꾼으로 도전하세요!


Part 2_ 아이디어 톡톡 수상확률 쑥쑥!

나는 공모전에 얼마나 준비되어 있을까?

엄마·아빠와 한 팀이 되자! - 자료 함께 찾기

심사위원의 마음을 읽어라

모든 공모전, 이것만은 꼭 신경 써라!

공모전 아이디어 발상 10계명

1차 심사에서 100% 통과하는 법

꼭 알아두어야 할 저작권 상식


Part 3 _ 끼를 펼쳐봐! 분야별 공모전 고고씽~

공모전 도전! 이제 준비됐나요?

공모전 준비에서 출품까지, 도전 절차는?

메시지를 전달하라! <글짓기 공모전>

네 경험을 들려줘! <수기 공모전>

보다 강렬한 메시지! <포스터 공모전>

색다르게 표현하기! <디자인 공모전>

한 줄에 담은 이야기! <슬로건 공모전>

멋진 이름 지어봐! <네이밍 공모전>

그림으로 보는 세상! <그림 그리기 공모전>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어라! <UCC영상 공모전>

찰칵! 내 마음을 찍어봐 <사진 공모전>

네모 속의 외침! <만화·카툰 공모전>

책 읽은 후 나의 감상기! <독후감 공모전>

뚝딱뚝딱, 나는 제안왕! <아이디어(제안, 발명, 정책) 공모전>

만약 공모전에서 떨어졌다면? 분야별 <파이널 체크 포인트>


알고 싶은 공모전 30문 30답

부록 - 어린이 대상 추천 공모전 50선


 


책 속으로 

공모전에서 당선의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처음이지만 한번 해보겠다는 마음을 꼭 가져야 하죠. 처음에는 누구나 어렵고 두려움을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막상 해보면 생각보다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잘 해보려는 열정이나 꼭 대상을 타보겠다는 오기까지도 생기게 될 거예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 또는 어린이 부문이 별도로 있기 때문에 저학년 어린이들도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공모전을 선택하면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용기를 내서 한두 번 공모전에 참여하다보면 저절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꾼이 될 수 있을 거예요.                                                                              

- 12p


이렇게 많은 공모전에 도전해 입상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공모전에 대한 다양한 자료 찾기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냥 머릿속에 들어있는 생각만으로 뚝딱! 공모전에 맞는 작품을 만들 수는 없어요. 관련된 책을 구해 읽고, 현장에도 가고, 자료를 찾아 공부도 해야 하죠. 다양하고 좋은 자료를 찾으려면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인터넷 검색을 하며 다양한 자료를 수집할 수도 있고, 현장에서 사진촬영이나 설문, 체험 등을 해볼 수도 있어요. 친구나 선생님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요.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잘 요청해 필요한 자료를 얻는 것도 좋은 재능이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 44p


어린이 공모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이다운 생각’입니다. 즉, 어린이다운 아이디어라야 공모전에 수상할 수 있다는 것이죠. 어린이 공모전의 많은 심사평을 살펴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너무 어른스럽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많은 출품작이 어린이답지 않다는 말이 아닐까요? 심사위원들은 작품에 부모나 선생님 등 어른들의 생각이 들어간 작품이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말하자면 아이들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어른의 아이디어를 출품한 경우가 많고, 이런 작품은 당연히 수상 근처에도 못가고 탈락하고 말겠죠. 

그렇다면 어린이다운 아이디어는 뭘까요? 투박하고 조잡하고 깔끔하진 않지만 어린이다운 천진한 생각과 기발함이 담겨있는 그야말로 어른이라면 절대 생각할 수 없는 그런 작품이나 아이디어를 말합니다. 잘 쓰고 잘 만들고 잘 그린 작품이 중요한 게 아니라 풋풋한 어린이의 눈으로 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같은 세계, 초등학생의 눈으로 본 세상을 심사위원들은 만나고 싶은 거예요.                                   

- 62~63p


누구에게나 자신의 창작물은 매우 소중합니다. 그만큼 남이 만든 창작물도 소중하지요. 나의 작품, 다른 사람들의 작품, 모두가 주인이 있고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법은 누군가 먼저 만들어 낸 창작물의 권리를 지켜주고 있어요. 그러니까 나의 창작물은 법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고, 반대로 다른 사람의 창작물을 함부로 베끼거나 모방하거나 일부 또는 전부를 슬쩍 가져다 쓰는 것은 법을 어기는 범죄행위가 되는 것이죠.

이처럼 글이나 음악, 그림, 그래프, 영상 등 수많은 것에는 이렇게 처음 만든 사람의 권리를 법적으로 인정해 주는 저작권이 있습니다. 공모전을 하다 보면 창작의 과정이 반드시 있게 돼요. 그러니 공모전에 도전하려면 저작권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 79~80p


출판사 리뷰 

공모전(公募展)【명사】

널리 공개하여 모집한 작품의 전람회나 전시회. 작품을 공개 모집하여 모인 작품들 중 좋은 것을 가려 시상하는 과정을 뜻하기도 한다.


두근두근! 나도 공모전에 도전해볼까?  

공모전은 작품이나 아이디어를 공개적으로 모아서 가장 좋은 것을 뽑아 시상하는 것을 말한다. 과거에는 문예작품을 중심으로 학교 안에서 많이 진행됐지만, 요즘에는 국가기관이나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주최사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어린이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고 또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를 모아 홍보에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아이디어가 많이 필요한 시대가 되고 창조적인 사회로 변해가면서 공모전은 다양한 곳에 써먹을 수 있는 작품이나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지식개발 프로그램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들은 그 수만 연간 100여 개에 이르고 있다. 말 그대로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공모전에 도전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러다 보니 요즘은 공모전이 열풍이라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다. 왜 이렇게 어린이 공모전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졌을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공모전을 주최하는 단체나 회사가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풋풋한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공모전에서 얻을 수 있는 많은 보물들!

일단 공모전에 발을 들이고 나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우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이라 해도 시상금이 평균 100~200만 원에 이를 정도로 굉장히 높다. 여기에 장관상이나 해외탐방의 기회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준비하면서 다양한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글짓기나 그림, 슬로건, 영상, 사진 등 평소에 내가 잘하고 좋아했던 분야에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적성에 맞는 분야 선택이 가능하고, 앞으로 커서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진로 결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

만약 상을 받게 된다면 평생 좋은 경력으로 남아 자신을 소개할 때 더 돋보이게 할 수 있으며, 전국의 다양한 친구들과 경쟁을 통해 넓은 시야를 가질 기회를 얻게 된다. 여기에 자신감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음은 당연하다. 이처럼 공모전은 다양하고도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공모전에서 당선이라는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반드시 필요하며, 처음이지만 한번 해보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처음에는 누구나 어렵고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지만, 막상 해보면 생각보다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잘 해보려는 열정이나 꼭 대상을 타겠다는 오기도 생기게 된다.

하지만 단순히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전국의 어린이들과 경쟁해보겠다는 생각만으로는 부족하다. 공모전이 가지고 있는 가치는 생각보다 크고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모든 공모전은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모아 창의적인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미래를 이끌어가야 할 우리 어린이들의 다양하고 기발한 재주는 더 멋진 세상을 창조하는 데 큰 힘이 되어주므로 어린이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고 볼 수 있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까?

일단 공모전에 참여해서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기존과 다른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글짓기, 디자인, 그림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참신하고 톡톡 튀는 생각이 들어있어야 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보는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된다. 실제로 어린이 공모전을 주최하는 쪽에서는 대부분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어린이다운 새로운 발상”을 얻어서 실제로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①어린이다운 새로움, 창의력이 있는가? ②주최사의 목적과 주제를 잘 이해하고 있는가? ③간결하면서도 쉽고 재미있는가? ④다양한 홍보에 활용할 수 있거나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가? 등에 신경 써서 작품을 만들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다음으로 공모전 주제에 대한 다양한 자료 찾기 능력이 필요하다. 그냥 머릿속에 들어있는 생각만으로 뚝딱! 공모전에 맞는 작품을 만들 수는 없다. 관련된 책을 구해서 읽고, 현장에도 가고, 이미 나와 있는 자료를 찾아가며 공부해야 한다. 이렇게 다양한 자료를 찾기 위해서는 많은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부모님과 함께 인터넷 검색을 하며 다양한 자료를 수집할 수도 있고, 현장에서 사진 촬영이나 설문, 체험 등을 해볼 수도 있으며, 친구나 선생님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필요한 자료를 얻는 것도 좋은 재능이다.

또 주최사에 대한 자료도 충분히 찾아야 한다. 왜 이 공모전을 진행할까? 전에는 어떤 작품을 선정했을까? 이 수상작을 어떻게 활용했을까? 등 주최사나 주제를 둘러싸고 담당자조차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내용까지 깊게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어린이들이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요즘은 갈수록 어린이들이 도전할 수 있는 공모전이 늘어나고 있다. 공모전이란 이름으로 매년 수천 개가 넘게 쏟아져 나오고, 이중 많은 공모전들이 어린이 쪽으로 대상을 넓혀가고 있으며, 분야도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이 잘 하거나 관심 있는 것들을 골라 도전할 수 있다. 대표적인 어린이 공모전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먼저 <글짓기 공모전><수기 공모전>을 들 수 있다. 글짓기와 수기 모두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최사가 지정하는 주제를 잘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포스터 공모전>은 함께 행동하거나 실천할 일,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한 표어를 담은 그림이다. 주로 광고나 선전을 위한 것이며, 주제를 상징적인 그림과 간단한 글귀로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공모전>은 단순한 로고나 캐릭터, BI 디자인부터 포스터, 제품, 디지털아트, 패션 디자인, 가구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 디자인 공모전의 경우 보석이나 가방 등 생활용품이나 액세서리인 경우가 많다.

요즘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는 <슬로건 공모전><UCC영상 공모전>이 있다. 슬로건은 표어나 구호랑 비슷하며, 함께 지키거나 실천해야 할 간결한 문구를 말한다. UCC는 주최사가 제시한 소재나 주제를 스토리가 있는 영상으로 제작하여 인터넷에 올리는 것이다. 영화감독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사진 공모전>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분야다.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기 좋다. <그림 그리기 공모전>은 우리 생활 주변의 소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멋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만화·카툰 공모전>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분야로 손꼽히고 있다.

이 밖에도 아주 다양한 분야의 공모전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막상 정보를 모르면 일정을 지나치기 쉽다. 원래 어린이 대상 공모전은 대부분 봄과 여름에 집중되어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공모전 수준이 높아지고, 그 수가 증가하면서 1년 내내 큰 공모전들이 시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공모전들이 진행되는 시기를 잘 확인해서 놓치지 않고 참여해서 모두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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