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1 새학기,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그림책 - 틀려도 괜찮아 2011년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7살 큰아이는 5살부터 유치원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5살, 6살 때 새학기마다 아이 적응시키는데 너무 힘들었던 터라, 이번에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3년차라고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요. ^^;;; 유치원에서 받아온 3월 계획서에서 눈에 띄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틀려도 괜찮아'입니다, 이전에 구입만 해놓고 아이에게는 보여주지 않았던 책입니다. 새학기를 맞이하여 얼른~ 아이에게 보여주었습니다. 표지 그림을 보면, 선생님이 반 아이들을 따스하게 안아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틀려도 괜찮아'라는 제목부터 아이들에게 웬지 자심감을 심어줄 것 같지요? 아이들이 모두 손을 든 모습으로 첫 장면이 시작됩니다. '틀려도 괜찮아, 교실에선'으로 시작되는데.. 2011.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