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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맹자2

중용(中庸)을 읽고, 안철수 교수님이 생각난 이유 드디어 사서(四書)의 마지막, 중용(中庸)을 다 읽었습니다. 논어, 맹자를 읽고, 대학, 중용을 읽었는데요, 맹자는 완역으로 읽지 않아서, 완역에 다시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대학은 논리로 보는 책이고, 중용은 마음으로 보는 책이라더니,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다 읽고 나니 먹먹.. 해지면서 마음이 상당히 무거워 지더라구요. T.T 보기는 좀 그래도, 읽어볼만합니다. 전.. 한글 풀이만 읽었어요. ^^;;;;;;;; 인상적이었던 구절을 나열해보겠습니다. 교육의 본질 제 길을 못 가는 사람에게 제 길 가도록 다듬어 주는 것 151쪽 을유문화사 교육의 본질에 대한 정의가 참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교육이 학교에서만 이루어질 수 없겠죠. 교육의 본질을 잘 새기고, 그 의미를 따라간다면, 제 길을 잘 .. 2010. 11. 10.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 맹자 지난 8월에 블로거 동시나눔[링크]이 있었습니다. 저도 참여를 했는데요, 저도 책 선물을 드리고 책 선물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때 Slimer[링크]님께 선물 받은 책이 오늘 소개해드릴 '맹자' 입니다. 제가 '논어'[링크] 다음 책으로 찜해둔 상태였는데, 마침 Slimer[링크]님께서는 원하는 책을 선물로 주신다기에, 당첨되었을 때 얼른 신청했지요. 구입해서 볼 수도 있지만, 선물받으면 더 기분이 좋더군요. 저에게 책 선물 받으시는 분들도 기분 좋으시라고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 그러면 '맹자' 이야기 한번 시작해볼까요?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맹자'에 대해서는 그저 '맹모삼천지교'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고전, 역사하고 정말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_-;;; 그런데 책을 한권 .. 2010.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