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면 힐러리처럼1 최고의 자기계발서로 '논어'를 추천하고 싶은 이유 제가 본격적으로 블로그에 독서후기를 올리기 시작한지 어느덧 10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권수를 세어보니 단행본으로 30권을 읽었습니다. 평균 한달에 3권을 읽고 리뷰를 올린 셈이지요. 그다지 책을 많이 읽지도 못하는 제가, 뜬금없이 고전을 읽겠다고 '논어'를 집어든지 반년이 되었습니다. 다 읽고나니 그 뿌듯함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 그렇다면, 저는 왜 뜬금없이, 갑자기 '논어'를 읽으며 고전 타령을 하고 있는걸까요? 제가 처음 리뷰를 올린 책은 '여자라면 힐러리처럼'[링크]이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 안에 '존 스튜어트 밀 식 독서법'과 '철학 고전 독서교육'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리뷰에 간단하게 내용을 정리해놨습니다.) 여기서 자극을 받은 것이죠. 하지만 솔직히 두려웠습니다. 고전을.. 2010.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