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H.글렉1 생수, 현대판 연금술인가? - 생수, 그 치명적 유혹 물, 매일 드시죠? 어떤 물을 드시나요? 저는 음식은 수돗물로 하고, 마시는 물은 생수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23년된 연립에서 살고 있는데요, 3년전 이사오면서 배관공사를 하여 노후관을 교체하였습니다. 그 때 수돗물 수질검사를 받으며서 수돗물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래도 직접 마시기에는 찜찜하여 생수를 이용하고 있었던 것이죠. 최근에 언더싱크 정수기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생수와 정수기 사이에서 고민을 하던 중, 생수에 대한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마침 그날이 교보문고 가던 날이라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 생수, 그 치명적 유혹입니다. 요즘 본의 아니게 제가 알던 많은 상식들을 교정받고 있습니다. 교과서, 설탕, 생수 등등.. 제 상식은 모두 어디에서 온 것들인지 모르겠습니다. 차례를 살펴보.. 2011.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