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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이야기

<감각·착각·환각> '2014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by 예문당 2014. 11. 27.

언론에서 기사 나오면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도서정가제라는 출판계의 큰 이슈때문인지 '2014 세종도서 교양부문'(구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기사가 올라오는 곳이 없네요.

예문당에서 올해 출간한 <감각·착각·환각>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뽑은 '2014 세종도서 교양부분' 순수과학 분야에 선정 되었습니다. 


2014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결과 공고[링크]

10개 분야 총 410종을 선정한 올해 선정작 중 순수과학분야 34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감격의 눈물이 T.T)

갑작스런 선정 소식에 2쇄 인쇄를 위한 수정 작업에 며칠 바빴는데요. 표지도 아래와 같이 1쇄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고 세종도서 마크도 올렸습니다. 

<감각·착각·환각>은 <프루스트는 신경과학자였다>라는 책에 쓰인 “어떻게 복잡한 성분이 든 요리에서 전체적인 맛도 알고 부분적인 맛도 구분할 수 있는지는 아직 잘 모르며, 앞으로도 쉽게 풀릴 문제가 아니다”라는 대목 때문에 시작된 책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뇌와 시각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지만 결국 우리가 맛을 어떻게 느끼는가 하는 궁금증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뇌와 시각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도 좋은 입문서가 될 듯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하도록 하고 오늘은 세종도서 선정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네요. 

<감각·착각·환각> 선정해 준, 그동안 예문당이 출간한 책에 응원을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 아래 표지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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