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가 자녀교육1 시부모님께 배우는 육아의 지혜 저는 3살, 6살, 아들만 둘인데요, 제가 아이들 키우면서 가장 힘든 것은.. 바로 밥먹이는 일입니다. 제 어린시절을 추억해봐도.. 저는 지독하게도 밥을 안먹는 아이였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5, 6학년에 급식을 먹었습니다. 저는 항상.. 저희반에서 꼴지로 밥을 먹었죠. 식판을 가져갈 때, 밥먹다말고 뛰어가서 식판을 주기 일쑤였어요. 중학교 다닐 때 제 도시락의 1/3은 항상 친구가 먹었습니다. 도시락 열면 아예 제 밥을 가져갔어요. 고등학교에 다닐 때에는, 식탁에서 밥 한그릇 다 먹으면, 아빠가 박수를 쳐주셨지요. 웬일이냐고........ 저희 아이들이 이런 저를 닮아서일까요, 정말 지독하게! 밥을 안먹습니다. 우유도..... T.T 이런 저에게.. 밥상머리 전쟁은 늘상 있는 일이지요. 머리로는...... 2010.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