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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수목원2

숲 속에서 낮잠자기 좋은 곳 - 물향기 수목원 어제 소개해드린 두부 전문점 두향[링크]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휴식이 필요했습니다. 이곳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는 물향기 수목원[링크]에 갔습니다. 물향기 수목원은 2006년 5월에 개원한 경기도립 수목원이에요. 요금은 성인 1일 1,000원, 주차료는 하루 3,000원이었습니다. 1호선 오산 물향기 수목원 역 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저도 소개로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좋아 보여서 트윗을 함 날려봅니다. 물향기를 풀향기로 오타내서 보냈는데, 갑자기 김문수 경기도지사님께서 멘션을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를 팔로잉하고 계셨더라구요. 헉!!!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많으셔서, 저희도 한쪽에 살포시 돋자리를 깔아봅니다. 숲속이 시원하고 참 좋았습니다. 내부에서 음식은 팔지 않아서.. 2010. 7. 9.
바닷가에 위치해 더욱 아름다운 태안 천리포 수목원 지난 주말 황금같은 3일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희 가족은 예산 송천사, 태안반도의 신의도, 천리포 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그 중, 천리포 수목원의 이야기를 함께 해볼까 합니다. 아부지께서 꼭 소개해주고 싶으시다고 하셔서 부모님과 함께 다녀왔어요. 토요일 오전 11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주차장은 만차였습니다. 천리포 해수욕장 옆 바닷가에 위치해있고, 탐방코스가 50분~1시간 20분코스로 추천되어있는 것을 보니 꽤나 넓어보입니다. 수목원 입구의 꽃과 나무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 입구를 지나면 멀리 초가집 형태의 콘트리트 건물과 논이 보입니다. 자연 그대로 놓아둔 곳이래요. 가을에 오면 더 멋있을 것 같은 닛사 나무. 이곳에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꽃과 나무들이 참 많았습니다. 설립자 민병갈 선생님은 미국인.. 2010.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