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의울음1 예문당 옛날이야기 시리즈 1987년도에 발행한 예문당 옛날이야기 시리즈 중에서 「빨간부채파란부채」입니다. 수준이 초등 저학년이 보면 적당한 책인데, 큰 녀석이 할아버지 집 들릴 때 종종 저보고 읽어 달라고 가져옵니다. 「청개구리의 울음」은 재미있었는지 계속 읽어 달라고 하더군요. 글의 양이 적지 않아 한 번 읽는데 약 10분 가량 걸리는데 5번 정도 읽어주니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그리고는 힘들다고 도망쳤는데 짧지 않은 동화를 끝까지 집중해서 보는 큰 녀석이 기특하더군요. 아버지께서 만드신 동화책을 아들녀석이 재미있게 보니 참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예문당 옛날이야기 시리즈》는 당시에는 흔치 않던 애니매이션풍의 그림 동화책입니다. 애니매이션 작화 하시는 분들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본업 있으신 작가 분들에게 업무 외 시간에 .. 2010.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