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스윙1 [골프] 공을 때린다. 과연 올바른 표현인가? 사람들은 골프에서 골프채로 공을 멀리 보내는 동작을 '공을 때린다.'라고 표현 합니다. 제가 마음골프 수강을 하면서 드는 생각이 이것이 과연 맞는 표현일까 하는 겁니다. 본인이나 옆에 사람에게 막대기를 하나 쥐어주고 동작을 잘 살펴보시면서 때리라고 시켜 봅니다. 마찬가지로 휘두르라고 시켜 봅니다. 동작의 차이가 있나요? 때릴 때는 막대기가 때리는 지점에서 멈춥니다. 휘두를 때는 팔이 더 안 돌아갈 때가지 돌아가지요. 다시 골프의 풀스윙을 얘기해 보죠. 때린다고 생각을 하고 골프채 휘두른다면 공을 때리는 순간에 골프채를 멈추게 됩니다. 물론 골프채의 관성에 의해 더 회전을 하게 되겠지만 휘두를 때하고는 다른 동작이 되겠지요. 그런데 최적의 스윙은 최저점을 지난 후에 최고속도가 난다고 합니다. 결국 때리는 .. 2009.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