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ybowl1 '구름빵' 백희나 작가가 6년만에 내놓은 두번째 창작책 '달 샤베트' 책 주로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전 이전에는 인터넷 서점을 애용했는데, 요즘은 시내 서점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주문하다가 그림책 한권이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구름빵' 백희나 작가의 신간 '달 샤베트'였습니다. 일단 주문부터 했습니다. 구름빵.. 도 먹는 이야기였는데, 달 샤베트라.. 또 먹는 이야기 같은데, 무슨 내용일지 무척 궁금했어요. 이 책은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날 캄캄한 밤에 있었던 이야기에요. 너무 더워서 달이 녹고 있지요. 반장 할머니가 발견하시고는 얼른 대야를 들고 나가셔서 달물을 받아오셨습니다. 뭘할까 고민을 하시다가, 샤베트 틀에 넣어서 달샤베트를 만드셨어요. 전기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정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반장 할머니댁에서만 빛이 새어나.. 2010.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