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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여민선15

LPGA 여민선이 알려주는 그린 주변에서 우드를 이용한 어프로치 지난 4일간 오거스트를 술렁이게 하던 2011 마스터즈 대회가 C. Schwartzel의 우승으로 이변을 낳으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막판까지 누가 우승할지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늦출수 없는 경기였습니다. A. Scott 선수가 우승 가능성이 높던 경기 마지막에 16, 17, 18, 19 연속 버디를 잡아 내며 결국 4라운드 전체 14언더파로 우승을 거머쥔 C. Schwartzel 선수.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를 않더군요. 행운의 여신도 그의 손을 들어주는 듯 한 플레이도 몇 번 볼 수 있었죠. 올해의 마스터즈 우승자와 4라운드 같은 조에 편성된 우리의 최경주 선수. 4라운드 잠시 공동 1위까지 올라 갔지만 결국 17, 18홀에서 연속 보기를 하며 아쉽게도 8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3라운드까.. 2011. 4. 13.
LPGA 프로 여민선 선수가 말하는 테이프를 이용한 연습방법 초보 골퍼들은 공이 클럽페이스의 어느 부분에 맞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죠. 공이 클럽페이스의 어느 부분에 맞았는지 알 수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공이 클럽페이스의 어느 부분에 맞는지 알 수 있을까요? LPGA프로 여민선 선수는 테이프를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하얀 테이프를 준비하시고 클럽에 테이프를 붙입니다. 그리고 공을 쳐 보는 것입니다. 날아가는 공을 끝까지 살펴보고, 공의 구질과 테이프를 보면 자신이 어떻게 스윙을 했는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매번 생크가 난다고 할 때, 힐이나 토우에 맞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면 다음에는 의식적으로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하기 때문에 의외로 스윙을 빨리 교정할 수 있다고 하네요. 크게 돈 들이지 않는 연습 방법이니 한 .. 2011. 3. 30.
LPGA 프로 여민선 선수가 프로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3.22일자 매일경제에 다음과 같은 기사 실렸습니다. "'한국의 캐리 웹'은 왜 안 나올까?"[링크] 기사의 요지는 지금 한국 여자 골프선수들이 세계대회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지만 그들 중에 캐리 웹과 같은 노장선수들은 왜 찾아보기 어려울까에 대해 생각해 본 기사입니다. 참고로 캐리 웹은 37살입니다. 2011. 3. 23.
퍼팅 거리 조절, 나에게 맞는 퍼팅은? 고수들은 퍼팅은 한 손으로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한 손은 보조가 되는 것이죠. 여러분들은 어느 손으로 퍼팅을 하시는지요? 왼손? 오른손? LPGA프로 여민선 선수는 우선 어느 손의 감각이 뛰어난지를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어느 손의 감각이 뛰어난지를 알 수 있을까요? 그린에서 공을 여러개 준비한 후, 타킷을 정한 후, 오른손으로만 퍼터를 잡고 퍼팅을 해보고 왼손으로만 퍼팅을 해봅니다. 그리고 결과를 보면 어느 손이 더 좋은 결과를 낳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에게 맞는 손을 알아내어 자연스럽게 손과 눈이 연결된 손으로 연습을 한다면 짧은 시간에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함께 동영상 강의를 들어 볼까요? 스윙머신 여민선, 골퍼의 몸 만들기 - 여민선 지음/예.. 2011. 3. 17.
LPGA프로 여민선이 말하는 장타치기의 비밀 에는 골퍼를 위한 팁이 여미선 선수가 직접 출연한 동영상과 함께 실었습니다. 그 첫번째로 장타치기의 비밀에 대해 알아 볼까요? 여민선 선수는 장타치기의 비결에 대해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합니다. 1. 아크를 크게 한다. 원심력을 최대한 이용하고 싶다면 팔을 최대한 크고 길게 뻗고, 코킹을 최대한 늦게하고 마지막 순간에 풀라고 합니다. 2. 체중이동 필요이상으로 머리와 하체를 교정하라고 조언해 주는 사람이 있는데, 리드미컬하고 자연스럽게 체중을 이동하는 것이 좋다 합니다. 3. 스피드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해서 헤드스피드가 빨라야겠죠. 여민선 선수는 이런저런 훈련 속에 깨달은 몇 가지가 있는데, 골프에 가장 중요한 트레이닝은 첫째가 유연성이고, 둘째가 지구력. 셋째가 배로 리드하는 빠른 회전, 넷째는 밸런스라.. 2011. 3. 10.
스트레칭만으로 비거리와 스코어를 향상시킨다? - 스윙머신 여민선 골퍼의 몸 만들기 골프 좋아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골프를 몇달동안 배워봤는데, 결국 머리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바쁜 회사일과 임신 때문이었습니다. 인도어 한번 나가보지 못하고 실내 연습장에서만 몇달 배우고 만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언젠가는 필드로 나가야지요. ^^ 그래서 골프 관련 책들을 보면, 늘 아쉬움이 앞섭니다. '나는 왜 이전에는 재미를 몰랐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이 책도 그랬습니다. '골퍼의 몸 만들기' 입니다. LPGA 무대에서 활동하던 여민선 프로가 20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책에서 골프 스트레칭의 중요성, 골퍼에게 맞는 스트레칭 15가지 동작, 자신의 경험담이 담긴 골프 에세이 29편 그리고 여민선 프로의 골프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책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 2011.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