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학교 휴게실에서 녹색출판에 대한 포스터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마침 주말에 파주출판도시에서 책잔치에서 볼 수 있다기에 가봤습니다.

재생지로 만들어진 실물 책들도 볼 수 있었고, 선물도 받아왔습니다.
생각보다 종이가 훨씬 좋았습니다. 일반 용지랑 구분도 잘 안갔지요.
숲을 살리는 녹색출판 블로그에 가면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관심분야이기에, 신중하게 검토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조합은 재생지+콩기름 인쇄 인데, 현실성은 검토를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처음 가본 파주 출판도시.
제가 꿈꾸는.. 그런 공간들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예쁜 건물에 출판사와 북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것이 제 꿈이거든요. ^^*
그 곳에 있는 건물들은 모두 디자인이 특이합니다. 모두 개성이 있지요.
그리고 많은 출판사들이 그곳에 북카페나 북아울렛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책도 마음껏 볼 수 있었고, 북아울렛에서는 리펀드북을 50%나 할인해서 팔고 있었습니다.

리펀드북이란.. 반품도서로 서점에서 진열되었다가 출판사로 돌아온 책입니다.
읽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지만, 새책으로 다시 출고하기 어려운 책들이지요.
출판사별로 다르겠지만, 보통 반품률이 10% 정도이니 꽤 많은 양이지요.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저희도 리펀드북을 블로그를 통해 판매해볼까 합니다. 괜찮은가요? ^^

북아울렛은 상시로 운영되고, 책잔치 기간이어서 여러 행사도 있었습니다.
공연, 저자 사인회, 여러 체험 활동 등등요.
큰아이와 둘이서 갔는데, 공룡 그림책들만 잔뜩 골라왔습니다.
공룡 박사가 되려면 공룡 책들을 많이 읽어야한다나요?
50% DC된 가격이니 얼른.. 사가지고 왔습니다.
드라이브도 하고 아이 그림책도 살겸 가끔 들러야할듯 합니다. ^^
출판도시 근처 헤이리도 나들이 코스로는 제격이지요.

이번 주말 나들이 코스는 파주 어떠세요? ^^
책과 함께,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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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놀라운넘 2010.01.12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늦어버렸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