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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출판 이야기

죽을 때까지 큰 돈 안들이면서 즐길 수 있는 취미는?

by 예문당 2009. 11. 10.

어제 들은 이야기입니다.

죽을 때까지 큰 돈 안들이면서 즐길 수 있는 취미가 두 가지를 소개받았습니다.
독서음악 감상 이라고 하네요.

Reading in a Cafe - Bangkok
Reading in a Cafe - Bangkok by Sailing "Footprints: Real to Reel" (Ronn ashor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Day 468-Thirteen Things Music Edition
Day 468-Thirteen Things Music Edition by Mikey Da Photographer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저도 요즘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데요, 아직 음악 감상의 즐거움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분야를 막론하고 음악에 별로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가끔 음악회에 가보면, 음악을 잘 모르지만 진한 감동이 느껴집니다. ^^

개인적으로 제 아이들에게 남겨주고 싶은 유산은 이런 것들입니다. 책, 음악, 미술 등 문화적인 부분에서도 즐거움을 느낄 줄 아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은 돈을 주고 살 수도 없고, 학원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죠. 제가 느끼고.. 즐기면, 저절로.. 우리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것들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흔히 독서의 계절이라고도 하지요? 올 가을은 어떤 책을 읽으셨나요? 책을 한권 더 읽을수록,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또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것도 느낍니다.

책과 함께,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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