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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생강2

추운 겨울. 따뜻한 생강차 한 잔 어떠세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따듯한 차 한잔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어릴적 감기 걸렸을 때 어머니가 준비해 주시던 꿀을 넣은 생강차가 생각납니다. 생강 특유의 향때문에 어린 저로서는 썩 좋아하는 음료는 아니었지만요. ^^; 약초로서 생강의 효능은 무엇이기에 감기에 걸렸을 때, 생강차를 마시는 것일까요? 에서 소개하는 생강의 약효를 알아보도록 하지요. 생강은 생강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로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라고 하네요. 키는 30~50cm이고 굵은 뿌리는 옆으로 자라며 살이 많고 연한 황색으로서 맵고 향기가 좋아 빵, 과자, 카레, 소스, 피클 등의 향신료로 사용합니다. 약초로서 생강은 식욕부진, 구토, 딸꾹질, 감기, 만성기침에 좋다고 한다. 한기를 동반한 감기에는 생강탕에 파를 넣어 맛을 내어 복용한다. 그러면 .. 2011. 11. 29.
채소 값이 금값, 이참에 집에서 길러 먹어 볼까? 저희 사무실 마당 화단에서 자라는 고구마입니다. 화단에서는 이 외에도 더덕, 머루, 감 등이 자라고 있지요. 고구마는 번식력이 왕성해서 대충 심어도 쑥쑥 잘 큽니다. 그렇게 자란 줄기와 잎을 걷어서 먹고 남은 것은 동네분들에게 나누어 드리면 매우 좋아 하십니다. 요즘 채소 값이 올라도 너무 올라 많은 분들이 걱정이십니다. 누구는 이래가지고서는 김장도 못 담글지도 모르겠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중에 새벽에 인터넷 서점에서 제 시선을 확 잡아 끄는 책을 발견하였습니다. . 저희도 이런 책을 기획하고 싶지만 마땅한 저자를 찾을 수 없어 포기했었죠. T.T 저자는 지난 가을 대파를 흙에 꽂아 먹는 일에서 채소밭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씨앗을 구할 수 있는 모든 씨앗을 심어보았다고 하네요. .. 201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