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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자녀교육22

내 아이가 갑자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기 - 아이의 민감기 아이를 키우다보면, 여러가지 상황을 겪게 됩니다. 아이들이 예쁘긴 하지만, 어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이나 요구를 해오면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저는 8살 5살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데요, 이 개념을 알고 아이를 좀 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아이의 민감기'입니다. 아이들이 참 신기한 것은, 때가 되면 뒤집고 걷습니다. 아이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만, 대부분 이런 순서를 밟습니다. 부모가 가르친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훈련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스스로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아이가 스스로 무언가를 하는 것이 뒤집고, 걷는 것 뿐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탈리아의 위대한 아동교육자인 마리아 몬테소리는 아이의 몸과 마음이 자로 잰 것처럼 서서히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2012. 1. 25.
[신간 안내] '아이의 민감기' - 내 아이의 운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 2012년 예문당의 첫 책 '아이의 민감기'를 출간하였습니다. 보도자료를 소개합니다. ^^ 분류 국내도서 > 가정과 생활 > 자녀교육 국내도서 > 가정과 생활 > 육아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영유아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 책 소개 내 아이의 운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 민감기 몬테소리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아이의 뇌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이것은 아이의 뇌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또 양육자나 보호자의 지도는 아이의 뇌에 어떠한 변화를 줄까? 뇌과학의 관점에서 어떻게 지도하면 교육적 효과가 상승할까? 이 책은 이러한 부모들의 다양한 의문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동시에 몬테소리 교육의 구체적인 실천 방법과 교육적 효과를 직접 보여주어 아이의 뇌를 똑똑하고 유연하게 키우는 법을 알.. 2012. 1. 12.
밥만 같이 먹어도, 아이가 달라진다 - 밥상머리 자녀교육  아이를 키우다보니 어려움이 많습니다. 우선 건강해야죠. 그런데 건강하면... 이것도 잘 했으면 좋겠고, 저것도 잘 했으면 좋겠고 욕심이 생깁니다. 하지만 아이가 욕심대로 커주지 않지요. 그런데 아이와 밥만 함께 먹어도 아이가 달라진다니, 무척 반가운 소식입니다. 웬지 쉽게 해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도대체 밥상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길래 그럴까요? 이 책은 '밥상머리 교육'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밥상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일들을 이야기하는데, 결과가 생각보다 놀랍습니다. 목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목차 추천사 미래의 경쟁력은 밥상머리 교육에 있다 - 문용린 추천사 아이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시간 - 서형숙 Part 1 인생 최고의 교실 밥상머리 대한민국 상위 1% 아이.. 2011. 1. 31.
'그림책육아' 정진영 초청 강연회 안내 - 성남중앙도서관 그림책육아 저자 정진영님 초청 강연회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 책 읽어주기로 고민하시는 부모님들께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시간 : 2010년 9월15일(수) 아침 10:00 장소 : 성남중앙도서관 시청각실 참여대상 : 성남시민(이라고 하시지만 찾아간 사람 내치시지는 않으시겠죠? ^^;) 참여방법 : 선착순 입장 강사 소개 정진영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지만, 책 본 시간보다 아르바이트 시간이 더 길었다. 자녀교육의 현재 목표는 아이들로부터 ‘너나 잘 하세요.’라는 충고를 듣지 않는 것이다. 부부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집단이 육아공동체를 넘어 서로의 삶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가족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아이들과 보낸 시간을 , 에 담았다. 강연 내용 - 그림책을 둘러싼 다섯 가지 이야기 - 1. 도서관 나들.. 2010. 9. 7.
6살 아들, 마법천자문 18권 읽고 나니.. 저희 큰아이가 6살(2005년 10월생)입니다. 아이가 5살일 때에는 언제부터 아이들이 만화책을 읽는지 참으로 궁금했습니다. 이전에 저희 아버님께서 출간하신 학습만화들을 저희도 가지고 있거든요. 경험이 없다보니 만화에 대한 대상연령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올해 3월에 아이가 서점에서 마법천자문을 사달라고 했습니다. 유치원에서 친구들에게 듣고 온 모양입니다. 만화에 대한 선입견이 있어서 좀 망설이긴 했지만, 책이니까.. 사줬습니다. 처음엔 책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사은품으로 끼여있는 카드만 가지고 놀았습니다. 그러다가 1권을 읽고, 다음편.. 다음편.. 하던 것이 지금 나와있는 18편까지 모두 다 읽어버렸습니다. 3달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 기간동안은.. 그림책을 너무나도 사랑하던 아이가 그림책과 담을.. 2010. 8. 25.
아이도 엄마도 행복해지는 자연주의 유아교육법 - 서울교대 곽노의 교수님 저는 좋은 강연회가 있으면 종종 듣는데요, 어제는 큰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지난주에는 된장담근다고 불러주시고, 어제는 강연 있다고 불러주시고, 넘넘 좋습니당. 강좌는 당근 무료이고, 맛난 점심까지 주신답니다~~ 힛~ 관련글 : 누구나 할 수 있는 된장 담그는 방법 잠깐! 오늘의 주제와 저희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 이름하고도 연관이 있는 것 같아 잠시 소개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저희 큰아이가 다니고 있는 유치원은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자연유아학교 입니다. 관악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요. 숲교육을 하고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드는 유치원입니다. :) 작년에는 구성애 선생님, 허영림 교수님, 서울교대 송광용 총장님께 좋은 강의를 듣게 해주시더니, 오늘은 우리나라 자연주의학자이신 서울교.. 2010.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