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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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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만나본 디즈니 '라푼젤' 라푼젤 무비스토리북 (양장) 국내도서>유아 저자 : 예림아이 편집부 출판 : 예림아이 2011.01.20상세보기 지난주, 아이들과 극장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링크]을 보고 왔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집에 돌아와 가지고 있던 세계명작 전집 중 '라푼첼'을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바로 봐서 그런지, 아이가 집중해서 잘 듣더라구요. 그런데 검색을 알아버린 7살 큰아이가, 영화에서 본 그림으로 다시 보고 싶다며 그림책을 사달라고 하였습니다. 최신영화가 벌써 그림책으로 나왔을리가 없다며 아이를 재우고 검색을 해봤더니, 엇... 무비 스토리북이 이미 출간되었더라구요. 바로 주문을 했지요. ^^; 따끈따끈 신간답게 책이 참 이뻤습니다. 기대를 하고 책장을 펼쳤습니다. 100분 분량.. 2011. 3. 1.
민주주의를 생각한다 -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2항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입니다. 사전에서 뜻을 다시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민주(民主) 1. 주권이 국민에게 있음. 2. [정치] 같은말 : 민주주의 민주-주의(民主-主義) [정치] 국민이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스스로 행사하는 제도, 또는 그런 정치를 지향하는 사상. 기본적 인권, 자유권, 평등권, 다수결의 원리, 법치주의 따위를 그 기본 원리로 한다. 출처 : Daum 국어사전 고등학교 정치경제 시간 이외에는 특별히 민주주의에 대해 생각해본 적도 없었고, 사실 관심도 없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입니다. 캐나다 출생의 정치경제학자이자 교.. 2011. 2. 28.
밥만 같이 먹어도, 아이가 달라진다 - 밥상머리 자녀교육  아이를 키우다보니 어려움이 많습니다. 우선 건강해야죠. 그런데 건강하면... 이것도 잘 했으면 좋겠고, 저것도 잘 했으면 좋겠고 욕심이 생깁니다. 하지만 아이가 욕심대로 커주지 않지요. 그런데 아이와 밥만 함께 먹어도 아이가 달라진다니, 무척 반가운 소식입니다. 웬지 쉽게 해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도대체 밥상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길래 그럴까요? 이 책은 '밥상머리 교육'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밥상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일들을 이야기하는데, 결과가 생각보다 놀랍습니다. 목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목차 추천사 미래의 경쟁력은 밥상머리 교육에 있다 - 문용린 추천사 아이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시간 - 서형숙 Part 1 인생 최고의 교실 밥상머리 대한민국 상위 1% 아이.. 2011. 1. 31.
비범한 엄마가 만들어낸 공부의 기적 - 세상 모든 것이 공부다 큰아이가 7살이 되고나니, 슬슬 아이 교육에 걱정이 생깁니다. 제가 끌고 가기 보다는 어느정도 선에서 울타리를 쳐주고, 그 안에서 놀게 하고 싶은데, 울타리의 범위와 울타리안에 무엇을 넣어주어야하는지.. 어떻게 아이를 은근슬쩍 끌어주어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인지, 신문 광고에서 눈에 띄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세상 모든 것이 공부다' 라는 제목에 우선 반했고, '평범한 엄마가 만들어낸 공부의 기적'이라는 카피가 제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목차도 평소에 관심사로 이루어져서 큰 기대를 가지고 책을 구입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2명입니다. 서울대 수리과학부 2학년에 재학중인 이수홍군과 그의 엄마 허종숙씨입니다. 책은 2부로 나뉘어져있는데, 1부는 엄마의 교육 이야기, 2부는 수홍이의 성장 이야기입니.. 2011. 1. 21.
1년만에 갔더니 확 바뀐 우리 동네 도서관 - 금천구립도서관 도서관에 자주 가시나요? 저는 둘째아이 낳기 전까지는 자주 다녔는데요, 둘째아이 낳고 나서는 잘 못다녔습니다. 저 혼자 아이둘을 데리고 도서관에 가는게 답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결혼생활을 서울시 동작구에서 시작했습니다. 큰아이 낳고나서는 동작구립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에 자주 갔었어요. 2008년 가을에 금천구로 이사를 오고나서 둘째를 낳았습니다. 큰아이에게 계속 도서관에 가는 습관을 길러주겠다는 욕심에 금천구립도서관에 가봤죠. 그런데 웬걸... 온돌도 아니고.. 첫돌도 지나지 않은 둘째아이를 데려가기에는 시설이 너무 열악했습니다. 괜히 도서관만 탓하며.. 한동안 도서관을 안갔습니다. 요즘들어서 7살 큰아이 호기심은 많아지는데, 엄마가 책도 잘 안사주고 그랬는지.. 아이가 도서관에 가서 책 좀 골라보자며.. 2011. 1. 19.
상상력과 창의력이 저절로 커지는 그림책 - 고구마 버스 뜨인돌 출판사 블로그에서 신간 그림책 소식을 듣고 무척 설레였습니다. 표지 그림을 보니, 두돌이 막 지난 둘째아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그림책과 같은 느낌의 표지였어요. 혹시나.. 하고 봤더니 역시나.. 같은 작가님의 신간이더군요. 그림책 보기 시작한지 6년차에 접어드니, 작가님 이름을 안봐도 그림풍을 집어냅니다. 신기한 경험입니다. ^^ 인터넷 서점에 등록 되자마자 구입하고 3일을 기다렸습니다. 보통 그림책을 이렇게까지 기다리지는 않는데, 이번은 좀 특이한 경우였습니다. 아이들이 당연히 좋아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죠. 어떤 책이었길래 그랬을까요? 바로 '고구마 버스' 입니다. 고구마 버스라... 제목이 특이합니다. 도대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표지에서는 감이 안옵니다. 안으로 함께 들어가볼.. 2011.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