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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탄수화물9

우리는 왜 맛을 느끼는가? 올해 초, 를 출간하고 지인에게 선물하였습니다. 얼마후, 다시 만난 자리에서 읽으면 머리가 복잡해지는 책이라는 평을 하더군요. 독자들의 머리를 복잡하게 할 의도는 없었는데, G수용체라든지, 뇌구조 부분들이 좀 어렵게 느껴지는가 봅니다. 사실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간단합니다. "우리는 살기 위해 맛을 느끼는 것이다." 6월16일 방송된 SBS 스페셜 '입맛의 역습'편에서 사고로 맛을 잃어버린 사람, 특정 맛을 예민하게 혹은 둔감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맛을 잃어 버려 맛을 느끼지 못하니 먹는데 도통 흥미를 느끼지 못하여 살이 빠졌다고 하고, 쓴 을 예민하게 느끼는 젊은 여성은 야채는 손을 댈 생각을 안 합니다. 단맛에 둔감한 어린이는 초코렛이 포함된 과자를 무더기로 쌓아놓고 먹습니다. 보.. 2013. 6. 27.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우리의 밥상 우리 전통 식단의 우수한 장점 중에서 중요하게 꼽을 수 있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봤을 때 매우 이상적인 식단이라고 합니다.그럼 우리 전통 식단을 영양학적 관점과 식재료 관점에서 알아볼까요? 영양학적 관점우리 전통 식단은 열량을 과잉으로 공급하지 않습니다. 조리 방법도 열량 공급보다 영양소 파괴를 줄여 영양분을 고루 섭취하도록 합니다. 우리 전통 식단은 3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균형이 적정비율에 가깝다고 합니다. 식재료 관점우리의 대표적인 식재료인 콩은 쇠고기에 손색없는 단백질 공급원이 됩니다. 또한 콩의 장기적인 섭취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보고 되고 있습니다. 콩의 생리활성성분인 '이소플라본'은 골다공증, 유방암, 전립선압과 같은 생식계 암.. 2012. 5. 25.
도전자 김현진, 4개월만에 15kg감량한 비결은? 지난 주 KBS 도전자에서 참가자 18인 중에 최종 3인이 결정되었습니다. 김성경씨는 아쉽게도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하고 최종 3인에 합류하지 못했네요. 촬영은 20일간 방송은 3개월. 방송은 꽤나 긴 여정이었네요. 오늘은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생방송이 있는 날입니다. 시청자들의 문자투표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고 합니다. 과연 누가 우승할지 궁금해지는데요. 오늘 방송에는18인의 도전자 전원이 방송에 출연하여 지난 일들을 돌아볼 예정이랍니다. 18인중 어이없이 두번째로 떨어진 의 저자 김현진 대표도 오늘 생방송에 출연할 예정인데, 도전자 참가했을 때의 김현진 대표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오늘 생방송에서 살짝 놀라시지 않을까 합니다. 촬영할 때와 비교해 무려 15kg이나 감량에 성공하여 몰라보게 달라졌기 때문이.. 2011.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