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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향신료3

향을 느끼고 배우는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 만약 막걸리 맛을 외국인에게 설명하려면... 불가능합니다! 향을 표현할 적절한 언어(단어)가 없기 때문이죠. 식품의 운명은 맛이 결정하고 맛은 향이 결정하지만 향을 표현하는 단어는 없습니다. 그동안 그동안 향을 느끼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용도별로 특별히 제작된 아로마키트와 플레이버 휠을 이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로마키트의 향은 천연물이 아니고 향도 표준이 아니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향의 언어'를 제안합니다! '향의 언어 : 향신료'는 식품의 공통적인 향기물질 24종과 향신료에 특화된 24종, 총 48종으로 구성! 식약처에 등록된 향기 물질 2500종 중에 식품의 대표적인 향기 물질을 선정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배워보는 향기 물질 공부! 텀블벅에서 '향의 언어:향신료' 바로가기[링크] * '.. 2020. 5. 11.
우리 가족 싱가포르 최고의 식사는 칠리 크랩이 아니었습니다 싱가포르는 작은 도시국가임에도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나라입니다. 싱가포르 인구는 중국계 74.2%, 싱가포르의 원주민인 말레이계 13.4%, 인도계 9.2%, 유라시아계, 페라나칸계 및 기타 민족 3.2% 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싱가포르는 여러 나라에서 온 다양한 문화에 영향을 받은 다양한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싱가포르 요리는 대표적으로 말레이 요리, 중국 요리, 인도 요리, 페라나칸 요리가 유명한데요. 그 중에서도 매콤한 소스로 맛을 낸 게(crab) 요리 '칠리 크랩'을 맛보는 것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필수 코스가 된 듯 합니다. 나시 레막 Copyright(c) 2009 by Takeaway 치킨 라이스 Copyright(c) 2006 by Terence Ong피쉬 헤.. 2014. 12. 10.
열대 이국의 향기 '향신료' 아니 위베르, 클로틸드 부아베르 저 | 노정규 역 | 창해 초판 1쇄 발행 2000년 12월 5일 어릴적 보았던 TV의 만화를 보면 향신료를 구하기 위해 목숨 걸고 미지의 세계를 향해 떠나는 탐험가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 만화를 보면서 항상 내 머리속에 떠오르는 의문은 '향신료가 대체 뭐길래. 사람들이 목숨 걸고 구하러 다니는 것일까?'였습니다. 그래서 백과사전을 찾아 보았죠. 어렴풋한 기억으로 "음식물의 냄새를 없애주고 맛과 향을 돋우기 위한 어쩌구 저쩌구... 예) 후추, ...". 에이~ 후추때문에 저렇게 목숨건단 말인가? 순진한 어린 마음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후에 그 당시에는 향신료가 말도 못하게 비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요. 아니 너 때문에 그렇게 목숨 걸고 산 넘고 물 넘고 했단.. 2010.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