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창통1 거창했지만 실속이 없었던 혼창통 조선일보의 비지니스 섹션인 '위클리비즈'의 편집장을 맡았던 기자가 그 동안의 인터뷰 자료를 모아 정리한 책입니다. 저자는 세계의 수많은 대가들과 만나며 대가들의 이야기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혼: 가슴 벅차게 하는 비전이 사람을 움직인다. 창: 끊임없이 '왜'라고 물어라, 그러면 열린다. 통: 만나라, 또 만나라... 들어라, 잘 들어라. 책의 담겨 있는 내용은 좋습니다. 그러나 진부합니다. 경제, 경영서를 좀 읽는다 하는 독자들은 어디서인가 본 듯 한 내용을 집약해 놓았다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대가들의 의견을 집약해 놓은 것이기에 그 내용이 상반되는 것들도 중간에 보입니다. 결국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과 조직이 혼,창,통 이 3가지.. 2010.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