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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이야기

생활통지표에서 드러나는 확 다른 아이를 보는 시선

by 예문당 2013. 7. 27.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했습니다. 방학을 하면 생활통지표를 받아옵니다. 서울형 혁신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큰아이도 생활통지표를 받아왔는데요, 작년에 일반 공립 초등학교에서 받아온 통지표와 비교하다가 차이점을 발견했습니다. 학교에서 아이를 어떤 시선으로 보는가에 대해서요. 저희 아이는 1학년 가을에 서울의 일반 공립초등학교에서 서울형 혁신학교로 전학하였습니다. 혁신학교에서는 두번째 받은 성적표입니다. 



일반 공립 초등학교 1학년 1학기에 받은 생활통지표 첫장에서는 처음 학교에 입학하여 한학기를 마친 아이들에에 대한 평가를 "1학기 동안의 과정을 반성하고"로 해주셨습니다. 반면에 서울형 혁신학교의 2학년 1학기에 대한 평가를 "축하해 주시고, 많은 칭찬과 격려도 해 주십시오. "로 해주고 계십니다. 혁신학교에서 받은 두번의 생활통지표에 되도록이면 잘하는 점에 중점을 두어 긍정적으로 평가하려고 노력하였다는 담임선생님의 멘트에 감사했고요. 


학교에서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지시나요? 물론 담임선생님마다 다르겠지만요. 우리가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우리 아이 성적표에서 느껴지는 선생님의 시선은 어떠신가요? 선생님들께서도 자신이 학생들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교가 아이들에게 반성을 요구하고 학교가 지도해야하는 사항만 전달하는 곳이 아니고, 학교가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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