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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골프 이야기58

리듬코치. 골프 리듬 연습을 위한 아이폰용 앱 얼마전 최경주 선수의 인터뷰를 기사를 인용하여 골프에서 리듬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이야기하였습니다. 최경주가 말하는 '나의 골프' - 골프는 리듬이죠 [링크] 이제 리듬의 중요성은 알겠는데 어떻게 연습할 것이냐를 물어 보실 분들이 있을 듯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을 마련하였습니다. 리듬코치는 의 저자, 마음골프 김헌 교장선생님이 하우투골프 시절, 리듬 연습을 위해 MP3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3박자 리듬의 음악에 맞추어 스윙을 연습하자는 것인데, 스마트폰 시대를 맞이하여 이번에 앱으로도 출시하였네요. [마음게시판] 리듬코치 아이폰용 앱-빈스윙도우미 [링크]' 시작하기를 선택하면 8분의6박자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동영상과 함께 빈스윙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어플의 장점은 각자의 리듬에 따라 .. 2011. 8. 10.
최경주가 말하는 '나의 골프' - 골프는 리듬이죠 얼마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경주 선수가 SK텔레콤 오픈에 참가하기 위해 귀국했었죠. 그때 매경과의 인터뷰에서 한 이야기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사는 크게 두 개의 내용을 이야기합니니다. 최경주가 말하는 '나의 골프'…"골프는 리듬이죠" [링크] '리듬'과 '필(feel)'. 최경주 선수가 가장 강조하는 스윙1원칙은 '리듬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스윙 템포를 '계단 오르내리기'에 비유하면서 또박또박 계단을 오르는 것처럼 한결같이 유지해야 하는 것이 올바른 스윙 템포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필(feel) 플레이어'라고 표현 했다고 하네요. "샷의 방향을 억지로 만들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내 샷은 똑바로 가본 적이 없습니다. 이걸 고쳐보려고 스윙을 억지로 만들려고 해서는 안.. 2011. 5. 31.
LPGA 여민선이 알려주는 그린사이드 벙커에서 거리 조절 벙커에서의 거리 조절은 프로에게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벙커에 공이 빠졌을 때 무조건 샌드웨지를 사용하시나요? 벙커샷은 무조건 샌드웨지로만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여러 클럽을 사용할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턱이 낮은 벙커에서는 퍼터를 이용하여 벙커를 탈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벙커에서 쉽게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우선 샌드웨지, 로브웨지, 피칭웨지를 준비하시고 1. 본인이 할 수 있는 가장 편한 스윙을 반복적으로 연습한다. 2. 각 클럽으로 칠 때의 거리를 기억한다. 3. 필드에서 연습했던 것을 자신있게 사용해 본다. 어렵다고 여겨지는 벙커샷. 다양한 시도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2011. 4. 20.
LPGA 여민선이 알려주는 그린 주변에서 우드를 이용한 어프로치 지난 4일간 오거스트를 술렁이게 하던 2011 마스터즈 대회가 C. Schwartzel의 우승으로 이변을 낳으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막판까지 누가 우승할지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늦출수 없는 경기였습니다. A. Scott 선수가 우승 가능성이 높던 경기 마지막에 16, 17, 18, 19 연속 버디를 잡아 내며 결국 4라운드 전체 14언더파로 우승을 거머쥔 C. Schwartzel 선수.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를 않더군요. 행운의 여신도 그의 손을 들어주는 듯 한 플레이도 몇 번 볼 수 있었죠. 올해의 마스터즈 우승자와 4라운드 같은 조에 편성된 우리의 최경주 선수. 4라운드 잠시 공동 1위까지 올라 갔지만 결국 17, 18홀에서 연속 보기를 하며 아쉽게도 8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3라운드까.. 2011. 4. 13.
LPGA 프로 여민선 선수가 말하는 테이프를 이용한 연습방법 초보 골퍼들은 공이 클럽페이스의 어느 부분에 맞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죠. 공이 클럽페이스의 어느 부분에 맞았는지 알 수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공이 클럽페이스의 어느 부분에 맞는지 알 수 있을까요? LPGA프로 여민선 선수는 테이프를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하얀 테이프를 준비하시고 클럽에 테이프를 붙입니다. 그리고 공을 쳐 보는 것입니다. 날아가는 공을 끝까지 살펴보고, 공의 구질과 테이프를 보면 자신이 어떻게 스윙을 했는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매번 생크가 난다고 할 때, 힐이나 토우에 맞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면 다음에는 의식적으로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하기 때문에 의외로 스윙을 빨리 교정할 수 있다고 하네요. 크게 돈 들이지 않는 연습 방법이니 한 .. 2011. 3. 30.
LPGA 프로 여민선 선수가 프로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3.22일자 매일경제에 다음과 같은 기사 실렸습니다. "'한국의 캐리 웹'은 왜 안 나올까?"[링크] 기사의 요지는 지금 한국 여자 골프선수들이 세계대회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지만 그들 중에 캐리 웹과 같은 노장선수들은 왜 찾아보기 어려울까에 대해 생각해 본 기사입니다. 참고로 캐리 웹은 37살입니다. 2011.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