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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골프 이야기58

몸의 요구에 가만히 귀 기울여야 합니다. 실제로 욕망 안에는 지혜가 있다. 이 지혜가 우리를 건강과 기쁨, 행복으로 안내해줄 것이다. 하지만 지혜는 저절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다. 지혜를 찾으려면 몸을 지금과는 달리 경험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몸은 정신을 가두는 껍데기가 아니다. 몸은 곧 움직임이다. 우리의 생각과 느낌과 행동을 좌우하는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우리의 근원이다. 키머러 라모스의 중에서 몸의 요구에 가만히 귀 기울여야 합니다. 눕고 싶어하는 몸이 하는 얘기를 들어야 하고 자고 싶어하는 몸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무작정 따라갈 것도 아니지만 요구하는 바가 뭔지는 세심하게 들어야 합니다. ‘덜컥 무슨 병에 걸렸다’고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었다’고들 얘기하지만 그렇지 않았을 겁니다. 몸은 분명 비명을 지르고 있었을 겁니다. 다만 커다란 노.. 2010. 8. 6.
’휙~휙’ 허공 가르면 거리는 저절로 쭉!쭉! - 싱글로 가는 연습 습관(6) Flickr> 싱글로 가는 연습 습관 1. 싱글로 가는 효과적인 연습방법 [링크] 2. 연습 편식 금물 [링크] 3. 연습장에 출근 말고 틈나면 빈 스윙하라! [링크] 4. '연구'는 절대 금물 스윙 궤도부터 확정하라! [링크] 5. 골프한다고 다른 운동 외면? [링크] 비거리를 늘리려면 힘이 아니라 스윙의 속도를 높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마추어들에게 비거리 욕심을 버리라고 조언하지만, 사실 골프에서 비거리는 중요한 요소다. 공이 어느 정도 날아가야 다음 샷의 선택 폭이 넓어진다. 비거리가 짧으면 남녀를 불문하고 대부분 샷을 우드나 유틸리티 채로 해야 하는 비극적 상황에 직면한다. 그렇다면 라운드와 연습에서 기준이 될 만한 비거리는 어느 정도일까. 드라이버를 기준으로 남자는 180m, 여자는 130m .. 2010. 7. 23.
골프한다고 다른 운동 외면? - 싱글로 가는 연습 습관(5) Flickr> 싱글로 가는 연습 습관 1. 싱글로 가는 효과적인 연습방법 [링크] 2. 연습 편식 금물 [링크] 3. 연습장에 출근 말고 틈나면 빈 스윙하라! [링크] 4. '연구'는 절대 금물 스윙 궤도부터 확정하라! [링크] 골프연습은 골프연습장에서만 한다? 오해다. 진정한 연습은 골프장 밖에서 이루어진다. 공을 친 절대량이 부족한 완전 초보자는 골프연습장에서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어느 정도 친 사람이라면 연습장을 찾기보다는 요가나 단전호흡 같은 기초적인 운동을 권한다. 골프 스윙은 근력과 지구력 그리고 유연성의 총화다. 여자라면 혹시 모를까, 남자는 근력이 모자라서 골프를 못 치는 경우가 드물다. 그렇다면 지구력은 어떤가. 전반 스코어에 비해 후반 스코어가 심하게 자주 무너지는 사람은 지구력을 의심.. 2010. 7. 1.
‘연구’는 절대 금물 스윙 궤도부터 확정하라! - 싱글로 가는 연습 습관(4) 골프 연습장(드라이빙 레인지)에 가보면 대부분의 사람이 연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를 하고 있다. 미안한 얘기지만 연구는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끊임없는 연구로 만든 스윙은 생각의 군더더기가 덕지덕지 붙어 있어 목표를 향한 집중력을 현저히 떨어뜨리며, 결과적으로 스윙의 자연스러움과 매끄러움을 망친다. 연구를 많이 하는 사람의 스윙치고 아름다운 스윙을 본 적이 없다.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문제가 좀 있더라도 스윙이 확정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일관된 구질을 만들어낼 수 있고, 스코어를 향상시킬 수 있다. 연구를 많이 하는 사람은 스윙이 안정될 날이 없이 계속 변한다. 그러니 스코어도 안정될 수 없다. 연습장에 가서 가장 먼저 할 일은 아무 생각 없이 편안하게 스 윙을 해 공이 어디로 어떻게 .. 2010. 6. 11.
연습장에 출근 말고 틈나면 빈 스윙하라! - 싱글로 가는 연습 습관(3) “골프연습장 자주 가지 마라.” 이는 연습 무용론자에게는 반가운 소리로, 열심히 연습하는 사람들에게는 뜬금없는 소리로 들릴 수 있다. 대한민국 골프연습장 상황과 연습의 행태를 보면, 연습장을 너무 자주 가는 것은 실력 향상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다분히 낭비적이다. 대한민국 골퍼들은 뿌리 깊은 오해를 하고 있다. ‘멋진 스윙의 완성은 공을 친 개수에 비례한다’라는 생각이다.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공을 많이 치면 오히려 스윙이 나빠진다. 연습의 원칙을 어기거나 나쁜 습관이 몸에 밴 경우는 더욱 그렇다. 빈 스윙을 많이 해야 스윙이 좋아진다(3빈1타의 원칙). 빈 스윙은 연습장을 가지 않아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또 빈 스윙 전에 몸놀림의 기본 동작을 마치 태권도의 품세 연습하는 것처럼 많이.. 2010. 5. 25.
2015년 ‘세계 스크린골프 대회’가 서울에서 개최? '내 안의 골프본능'의 저자이신 김헌 선생님이 경향신문에 연재중인 컬럼 [날아라! 대한민국 골프] 2편이 올라왔네요. 본문 보러 가기 -> 타이거 우즈가 스크린 골프 대회에 출전? 와우~ 상상만으로도 기분 좋네요. ^^ 유익하셨다면, 아래의 별표☆와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세요. 로그인없이 가능합니다. 추천은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드시면, 버튼을 눌러주세요. ^^ 2010.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