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내안의골프본능16

골프 연습 이렇게 하라. 빈 스윙 세번, 타격 한번 이 글이 다음 골프 메인에 소개되었습니다. 인증샷이에요~~~ '내 안의 골프본능'의 저자이신 김헌 선생님의 기사가 오늘 경향신문에 실렸군요. 본문 보러 가기 -> '날아라! 대한민국 골프'라는 제목으로 다음주부터 매주 금요일 칼럼을 연재하신다고 하네요. 기사 본문 중 '골프에서 전략의 중요성을 든 그는 보기 플레이어 수준에 이르면 손자병법을 읽을 것을 권했다. 싱글을 바라본다면 주역을 봐야 한다. 골프는 내 힘만으로 하는게 아니라 천지자연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뜻이다.' 싱글을 바라본다면 주역을... 쿨럭. - 책 쟁 이 - 2010. 3. 5.
골프가 어려우신가요? 내 안의 골프본능 개정판 나왔습니다. 2005년에 출간되어 예문당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내 안의 골프본능'이 5년만에 새단장을 하였습니다. 바뀐 내용 중, 가장 큰 것은 바로 표지입니다. 산뜻하지 않나요? ㅎㅎ 새로운 표지 디자인 역시 디자인루소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그 외, - 저자 선생님 머리말 추가 - 참고문헌 수정 - 색인 수정 - 마음골프학교 소개 추가 마음골프학교 운영하시면서 쌓은 노하우를 추가했음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2년후를 기약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마도 대대적인 개편 작업이 될 듯 합니다. 거의 책을 새로 쓰는 수준이 되지 않을까요? 이번에 '내 안의 골프 본능' 개정 작업하면서 느낀 것인데, 별다르게 수정 되는 내용도 없는데 지난주 개정 작업때문에 아주 힘들었습니다. 아버지는 출판 처음 시작하셨을 때, 어떻게 그 많은 .. 2010. 2. 1.
[골프] 공을 때린다. 과연 올바른 표현인가? 사람들은 골프에서 골프채로 공을 멀리 보내는 동작을 '공을 때린다.'라고 표현 합니다. 제가 마음골프 수강을 하면서 드는 생각이 이것이 과연 맞는 표현일까 하는 겁니다. 본인이나 옆에 사람에게 막대기를 하나 쥐어주고 동작을 잘 살펴보시면서 때리라고 시켜 봅니다. 마찬가지로 휘두르라고 시켜 봅니다. 동작의 차이가 있나요? 때릴 때는 막대기가 때리는 지점에서 멈춥니다. 휘두를 때는 팔이 더 안 돌아갈 때가지 돌아가지요. 다시 골프의 풀스윙을 얘기해 보죠. 때린다고 생각을 하고 골프채 휘두른다면 공을 때리는 순간에 골프채를 멈추게 됩니다. 물론 골프채의 관성에 의해 더 회전을 하게 되겠지만 휘두를 때하고는 다른 동작이 되겠지요. 그런데 최적의 스윙은 최저점을 지난 후에 최고속도가 난다고 합니다. 결국 때리는 .. 2009. 12. 9.
[골프] 골프는 어렵다? 많은 사람이 골프는 어렵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맞는 얘기지만 한편으로는 틀리기도 하다. 당신이 골프를 처음 시작하여 연습장에서 교습을 받는다고 하면 이상한 골프채 잡는 법으로 시작해서 소위 말하는 똑딱볼 치는 법부터 가르칠 것이다. 그렇게 부분별로 완벽하게 자세를 익혀나간다. 정말 재미없고 힘든 과정이다. 이런 식으로 완벽히 스윙을 숙달하고 필드에 나가려면 몇 달간은 꾸준히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 이것은 프로들를 위한 교습이다. 처음 골프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타이거우즈의 자세를 이식시키려는 과정이다. 과연 가능한 일인가? 대다수의 사람에게 그런 완벽한 스윙자세은 평생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되지도 않는 힘든 것들을 하려니 몸도 마음도 힘들다. 골프를 즐기고, 보기 플레이어, 싱글 플레이어가 되고 싶은.. 2009.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