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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요리10

<물성의 기술> 최낙언 저,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합니다! 최낙언 저자의 맛의 원리 시리즈 그 세번째, 이 오랜 준비 끝에 출간을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출간 즈음하여 의 크라우드 펀딩을 9월 10일까지 진행합니다.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페이지[링크] 링크로 가셔서 회원 가입을 하시고, 원하는 선물과 후원 금액을 정하신 후, 신용카드나 은행계좌 정보를 넣어서 후원하시면 됩니다. 결제는 바로 되는 것이 아니고, 9월 10일까지 펀딩 목표 금액이 모여야만 결제가 진행됩니다. 펀딩이 성공적으로 성사되면 9월 말에 책과 선물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정식 출간은 10월 이후에나 예정되어 있으니 펀딩에 참여하시면 누구보다도 빨리 책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더하여 후원자들을 위한 특별 세트 할인과 선물도 준비되어 있으니 펀딩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은 요리.. 2019. 8. 8.
음식을 만드는 동안 우리는 화학자가 된다 열은 요리에서 가장 기본이 수단입니다. 프로메테우스는 사람에게 불을 전한 벌로 매일 독수리에게 간을 먹히는 끔찍한 형벌을 받습니다만 불을 전해 받은 인류는 음식을 익혀 먹게 되면서 소화의 부담을 덜고 음식으로부터 더욱 풍부한 에너지를 얻어 야만의 삶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재료에 열을 가하면 분자들은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고 서로 충돌하여 새로운 물질들이 만들어집니다. 이것이 요리에서의 화학반응입니다. 온도가 높을수록 화학반응은 더욱 활발하게 일어납니다. 이러한 화학 반응의 결과로 원래 재료에서 느낄 수 없던 새로운 풍미를 만들어냅니다. 요즘 우리가 즐기는 불맛도 이런 반응의 한 종류이죠. 커피 로스팅도 180도 이상으로 열을 가하면서 새로운 풍미물질을 만드는 과정입니다.우리는 주방에서 의도하지 않았지만 .. 2017. 8. 10.
<새로 나온 책> 맛의 원리 예문당 2015년 첫 신간이 나왔습니다. 맛의 즐거움은 어디에서 오는가? 함께 보시죠. 분류 국내도서 > 자연과 과학 > 생명과학 국내도서 > 과학 > 교양과학 국내도서 > 인문 > 인문일반 국내도서 > 인문 > 인문교양 책 소개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포괄적인 맛의 이론서 사람들은 보통 맛은 인문학이나 감성의 영역이지 과학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맛을 과학적으로 이야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제대로 된 맛의 이론도 없다. 식품 과학과 요리의 과학을 말하지만 그것은 성분이나 가공법에 대한 내용이지 왜 그렇게 해야 맛이 있는지, 그것을 왜 맛있다고 하는지에 대한 내용은 아니다. 그래서 저자는 현장에서 25년이 넘게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미각과 향(후각)에 대한 오해를 풀고, 지금까지 아무도 시.. 2015. 3. 23.
EBS 다큐프라임 '맛이란 무엇인가' 1부. '맛의 비밀' 9월 1일 EBS 다큐프라임 '맛이란 무엇인가' 그 1부를 방송하였습니다. '맛이란 무엇인가'는 총 3부작으로 1부에서는 '맛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왜 맛을 느끼는지 그 기원을 살펴봅니다. 다큐의 제목이 예문당에서 출간한 최낙언 선생님의 와 같아서 더 반갑네요. ^^"요리하는 인류가 만들어 낸 다양한 음식문화. 생존을 위해 인간는 먹기 시작했지만 점점 미식의 세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라는 나래이션으로 다큐는 시작합니다. 생존을 위해 먹기 시작했다는데 이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사람들은 맛을 추구하고 맛을 위해서라면 멀리 떨어져 있는 맛집을 찾아가서 기다리는 수고조차 마다하지 않습니다. 음식의 맛은 무엇인 결정하며 그 맛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단맛, 짠맛, 신맛, 쓴맛이 담긴 시료를 준비하고 아직.. 2014. 9. 3.
<새로 나온 책> Flavor, 맛이란 무엇인가 2013년도 예문당 첫 신간! 를 출간하였습니다.분류 국내도서 > 과학 > 교양과학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국내도서 > 인문 > 인문일반국내도서 > 인문 > 인문교양책 소개 고양이는 단맛을 느끼지 못한다!판다곰은 원래 다른 곰과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초식과 육식을 같이 했지만 약 400만 년 전 감칠맛 수용체가 고장 나면서 고기 맛을 모르게 되었고, 그 결과 지금까지 대나무만 먹고 산다. 반대로 호랑이와 같은 고양잇과 동물들은 단맛 수용체가 고장 나 과일의 단맛을 모르니 먹을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감각이 판다곰과 호랑이의 운명을 바꾼 사례다.사람은 단맛, 감칠맛 모두 느낄 수 있다. 우리가 풀뿌리에서 벌레, 상어 지느러미까지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는 잡식동물인 이유다. 모든 동물은 생존을 위해 먹어야.. 2013. 2. 15.
미리하는 한가위 준비, 집에서 만드는 견과류 강정 강정 좋아하시나요? 평소에 강정을 꼭 만들어보고 싶었는데요, 한가위를 맞이하여 "견과류 강정"과 "단호박 머핀" 쿠킹 클래스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신청했습니다. ^^ 쿠킹클래스는 처음 가보는거라서 무척 설레이고 떨렸습니다. 레시피를 먼저 볼까요? 1시간동안 이루어진 쿠킹클래스시간에, 단호박 머핀은 직접 만들고 견과류 강정은 선생님께서 만드시는 과정만 살펴보았습니다. 선생님께서 만드신 작품입니다. 짜잔~ 집으로 돌아와 견과류 강정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집안에 있는 견과류들을 꺼내보았습니다. 견과류는 호두, 땅콩, 잣, 참깨를 준비했습니다. 시럽은 물 2숟가락, 꿀 2숟가락, 설탕 1.5숟가락으로 준비했고요. 덜 달게하려고 설탕의 양을 줄였습니다. 견과류 강정을 식힐 틀로 집에 있던 쟁반을 이용했습니다. 왼쪽.. 2012.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