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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Book244

해보자. 쫄지 말자. 가능, 하다. - 닥치고, 정치? 닥치고, 투표! '나는 꼼수다'가 요즘 인기입니다. 듣고 계신가요? 제가 밖에 나가서 나꼼수 이야기를 하면, 들으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열광적인 반응이 돌아오고, 듣지 않는 분들께는 외계인 취급을 당하기도 합니다. 나꼼수를 듣기 몇달 전부터, 김어준 총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바로 윤도현 두시의 데이트에서의 나가수 논평 때문이었습니다. 날카로운 분석과 놀라운 적중률은 그 방송을 기다리도록 만들더라구요. 아직은 그의 팬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최근에 출간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책 '닥치고 정치', 내용이 궁금해서 구입했습니다. '나가수 논평 -> 나꼼수 -> 닥치고 정치' 까지 오면서, 이 책은 어쩜 나꼼수의 연장선이 아닐까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닥치고 정치'는 딴지일보 김어준 총.. 2011. 10. 26.
[이벤트] YES24+예문당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지난 10월 4일~6일, 3일동안 YES24와 예문당의 SNS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2011/10/06 - [이벤트 안내] - [이벤트] 내가 읽고 싶은 책도 받고! 기부도 하고! 당첨자를 발표하겠습니다. ^^ 위의 당첨자 명단은 YES24 홍보 블로그[링크]에 소개되었었습니다. 저도 오늘 당첨자 명단을 받기로 되어있어서, 오늘 발송 예정입니다. 혹시, 아직 당첨자 명단을 확인하지 않으셔셔, 당첨 되시고도 모르셨다면, 저희 블로그 하단에 비밀글로 아이디/이름/참여SNS/주소/우편번호/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기존에 YES24측에 연락처를 남겨주신 분들께서는 다시 남겨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_______^ 2011. 10. 24.
신일숙 판타지 대작 '아르미안의 네 딸들' 소설집필 작가 공모전 '그림책 육아', '마음세수'를 기획하신 서정 에이전시에서 '리니지' 원작자 신일숙 작가의 판타지 대작, '아르미안의 네 딸들' 소설 집필 작가를 공모합니다.  1. 모집기간 2011.10.18(화) ~ 2011.12.18(일) 2. 응모자격 제한없음 (아마추어 작가 및 기존등단작가 응모 가능) 3. 응모 제출안 간단한 자기 프로필 집필방향 설명(200자 원고지 15매 이상) 만화원작 중 도입부분 서술(200자 원고지 70매 이상) 만화원작 중 응모자의 집필의도가 잘 드러나는 부분 서술 (200자 원고지 70매 이상) * 위 내용을 모두 제출해야합니다. 4. 접수방법 온라인 이메일접수 seojeong0328@hanmail.net * 우편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5. 응모결과 발표 2012.1.18(수) .. 2011. 10. 21.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의 또다른 볼꺼리, 코스프레 대회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의 또다른 볼꺼리는 바로 코스프레 대회였습니다. 전시회 4일째였던 지난 토요일, 전시장은 일반인 관람이 시작되었습니다. 전시장 안에서 특이한 복장의 사람들도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광장에 코스프레 복장을 한 사람들이 모여있다기에 나가보니 정말 대단했습니다. 어디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왔는지 놀랍더라구요. 복장은 다양했습니다. 중세 공주풍의 복장, 일본 캐릭터들, 드라큐라나 해적 등 평소 애니메이션으로 접하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제가 아는 캐릭터를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혹시 뽀로로가 없나 찾아봤는데, 뽀로로는 없더라고요. 대신 아이스에이지에 나오는 캐릭터를 찾았습니다. 전시장 안에서는 X-man 복장을 하신 여자분도 보았습니다. 옷이라고는 T팬티 하나만 입으시고 온몸을 파란색으로 .. 2011. 10. 20.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느낀 치열한 저작권 확보 경쟁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전세계 도서 저작권의 25% 정도가 사고 팔리는 세계 최대의 저작권 거래 전문 도서전입니다. 총 5일동안 도서전이 열리는데, 처음 3일(수, 목, 금)은 출판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데이이고, 나머지 이틀동안 일반인들이 관람합니다. 각각의 출판사 부스에는 저작권 상담을 위한 테이블이 놓여있습니다. 위 사진은 영국의 유명 출판사인 DK 출판사의 부스인데요, 첫날인 수요일에는 발디딜틈 없이 가득했지만, 토요일 오전이라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희 예문당도 진행중인 외서가 있고, 추후 저작권 확보를 위한 미팅을 진행했는데요, 말로만 듣던 치열한 저작권 확보 경쟁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국내에서 베스트셀러를 출간했던 미국 출판사의 부스를 방문하였습니다. 부스의 .. 2011. 10. 19.
2011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이모저모 2011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오늘로서 4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저도 지난 3일 분주히 움직이며 겨우 한번씩 전시관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messe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코엑스같은 전문 전시관입니다. 우선 입구입니다. 입구는 여러곳이 있습니다. 제가 들어갔던 곳의 사진인데요, 올해는 아일랜드가 주빈국입니다. 2005년은 한국이 주빈국이었다고 해요. 제가 들어갔던 곳의 입구 옆에 있던 조형물 hammering man입니다. 서울에도 같은 작품이 있다죠? 전 못봤거든요. mark 님께서 이 작품을 보았냐고 물어보셔서 전시장 앞에 가자마자 찾았습니다. 그런데 찾고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틀내내 이 앞을 지나왔었거든요. 제가 하늘을 안 보았다는 증거인거죠. 그만큼 긴.. 2011.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