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가 풍부한 딸기, 하루에 몇 개씩 먹으면 좋을까?

저희 동네 과일가게 사진입니다. 지나가면서 진열된 과일을 보면, 어떤 과일이 제철을 맞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어떤 과일이 제철을 맞았을까요? 네. 단연 딸기입니다. 저도 제철맞은 딸기를 한바구니 구입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거든요. ^^

제철과일답게 딸기 상태가 너무 좋습니다. 맛있는 과일 딸기는 어디에 좋을까요? 

<한국의 약초>에서는 성인병에 잘 듣는 약초 편에 <딸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는 항산화작용, 피부미용, 스트레스 예방, 심혈관 질환, 장 건강에 좋습니다. 밭에서 키우는 딸기를 '풀딸기', 산에서 나무에 열리는 딸기를 '산딸기' 혹은 '복분자(覆盆子)'라고도 합니다. 복분자는 한약재로도 사용되는데, 복분자의 한자를 한번 풀이해보면 재미있습니다. 뒤집힐 복, 요강 분, 아들 자로 요강을 뒤엎을 정도로 소변줄기가 강해진다로 풀이가 된다는군요. 

어제 발표된 기사에 보니, 비타민C가 방사능 보호제 역할도 해준다고 합니다. 작년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방사능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비타민 C 영양제도 좋겠지만, 매일 먹는 밥상에서 챙겨먹으면 더욱 좋겠죠?

 *관련기사*
비타민C, 방사능 보호제 역할 - 2012.4.1 YTN

그런데, 하루에 몇개씩 먹으면 좋을까요? 1~2개? 아닙니다. 5~6개씩 먹으면 좋다는군요. 좀 더 챙겨드세요. 저도 그냥 1~2개씩 먹으며 맛만 봤었는데요, 이제 좀 더 챙겨먹어야겠습니다. 책에는 위 설명 이외에도 딸기의 생태와 약효가 좀 더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무엇이든 자연스러운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음식도 자연스럽게 자연식품을 먹으면 좋겠죠?  <한국의 약초>에서는 증상별로 130가지 약초를 소개합니다. 집에 두고 밥상에 올라온 식재료가 궁금하실 때마다 찾아보시면 좋아요. 내가 먹는 음식이 내 몸을 만듭니다. 내가 먹는 음식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도 알아보시고, 건강도 챙기세요. <한국의 약초>가 도와드립니다. 후식으로 딸기를 챙겨드시는거 잊지 마세요. 1~2개? 아니죠~ 5~6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