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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예문당 이야기159

[고사성어] 암중모색(暗中摸索) 암중모색(暗中摸索) 어둠 속에서 손더듬으로 물건을 찾는다는 뜻으로서, 어림으로 일을 추측하는 것을 가리키며 '암색'이라고도 한다. 당(唐)나라 때 허경종(許敬宗)은 퍽 경솔한 사람으로서 누구를 만나 통성명한 다음에는 곧잘 그 사람의 이름을 잊어버리곤 했다. 어떤 사람이 이것을 비난하자 허경덕은 천연덕스럽게 이렇게 대답했다. "여기에 득실거리는 저 사람들의 이름을 다 외우기란 좀체로 어려운 일이 아니요, 그것이 만일 조식(曹植)이라든가 사영운(謝靈運)같은 유명한 사람들과 만난다면 암중모색(暗中摸索)으로라도 알아낼 수 있지만 말이요." - 유사어 : 오리무중(五里霧中) - 출 전 : - 한 자 : 暗 어두울 암, 中 가운데 중, 摸 더듬을 모, 索 찾을 색 중에서... 신문에 고사성어가 많이 나오네요. 오늘.. 2009. 12. 21.
지금 대치동에서는 블로그 관리 알바가? 오늘 오후에 아는 분께서 집으로 찾아오셨습니다. 대치동에 거주하시는데,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의 블로그 개설에 대한 문의를 하시러 오셨습니다. 아이의 블로그를 개설해서 블로깅을 하도록 돕고 싶으시다고 하셨습니다. 대치동에서는 아이 블로그 만드는게 유행인가봅니다. 일주일치 일기랑 사진을 모아서 주면, 사진이랑 글 잘 정리해서 블로깅해주고, 관련링크까지 엮어주는 업체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한달에 관리비 20만원. 헉스... -_-;;;; 그런데, 블로그가 뭔지는 잘 모르지만, 그건 아닌거 같아서 물으러 오셨다 했습니다. -_-; 컴은 어려워서 못하시겠다고요. 카테고리 등록을 못하겠다고요. 아이 이름으로 네이버 가입하고 블로그 개설해드렸습니다. 네이버에서 카테고리 추가는 저도 처음이라서 찾아서 카테고리 추가해드.. 2009. 12. 20.
이웃님께 받은 선물 띵똥~~~~ 저에게도 수상한 택배 상자가 도착했습니다. 주문한 것도 없는데 뭐지?? 표고아빠님 블로그에서 운좋게 선택받은 호박선물이었습니다. ^^ 황금마차농원에서 직접 보내주신 것이었어요. 만차량 단호박이라고 해요. 저도 처음 봤는데요, 아직 먹어보진 못했어요. 넘 맛있다고 해서, 모래 시댁갈 때 가져가서 함께 먹어보려구요. 히히....... 명함 뒷면의 쪽지가 감동적이었습니다. 직접 써주신 글에 정성이 느껴집니다. ^^ 지난주, 롯데마트에 가보니 만차량 단호박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지금껏 이런 호박이 있는 줄 몰랐거든요. 아는만큼 눈에 보인다더니.. 그런가봐요. ^^ 선물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을께요. :) 2009. 12. 16.
iPhone으로 포스팅 오늘 아이폰 도착하여 티스토리 app 설치하고 테스트 중입니다. 이거 재미 있네요.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09. 12. 14.
블로그 유입 경로, 유입 키워드 분석 오늘은 저희 블로그의 유입 경로와 유입 키워드에 대한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문당 블로그는 일 조회수와 전체 조회수가 작기 때문에, 그보다 큰 제 개인 블로그와 연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예문당 블로그입니다. 총 조회수 1600정도 되고, 일 조회수 50 전후입니다. 아래는 2009년 12월 8일의 유입경로와 키워드입니다. 일주일동안의 유입키워드는 25개입니다. 유입경로를 보면 네이버 서치가 가장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2009년 12월 11일의 유입경로와 유입키워드입니다. 유입키워드는 23개로 3일 전과 비슷합니다. 다만, 유입경로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다음뷰가 가장 많지요.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왜 네이버 서치로 유입되는 결과가 늘지 않았을까??? 라는거지요. 결과.. 2009. 12. 11.
[골프] 공을 때린다. 과연 올바른 표현인가? 사람들은 골프에서 골프채로 공을 멀리 보내는 동작을 '공을 때린다.'라고 표현 합니다. 제가 마음골프 수강을 하면서 드는 생각이 이것이 과연 맞는 표현일까 하는 겁니다. 본인이나 옆에 사람에게 막대기를 하나 쥐어주고 동작을 잘 살펴보시면서 때리라고 시켜 봅니다. 마찬가지로 휘두르라고 시켜 봅니다. 동작의 차이가 있나요? 때릴 때는 막대기가 때리는 지점에서 멈춥니다. 휘두를 때는 팔이 더 안 돌아갈 때가지 돌아가지요. 다시 골프의 풀스윙을 얘기해 보죠. 때린다고 생각을 하고 골프채 휘두른다면 공을 때리는 순간에 골프채를 멈추게 됩니다. 물론 골프채의 관성에 의해 더 회전을 하게 되겠지만 휘두를 때하고는 다른 동작이 되겠지요. 그런데 최적의 스윙은 최저점을 지난 후에 최고속도가 난다고 합니다. 결국 때리는 .. 2009.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