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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노봉수14

내 몸 살리는 효소의 비밀 효소액의 기능이 알려지면서 요즈음은 집에서도 효소액을 직접 담궈서 먹는 것이 유행인데요. 저희 집에서도 매년 매실액을 담는 것이 연례 행사가 되었고 얼마전에는 아버지께서 산에서 직접 딴 오디로 담은 효소를 얻어 왔습니다. ^^ 가족을 위한 작은 정성 - 매실청 담그기 [링크] 몸에 좋은 매실 효소, 매실 짱아찌 만들기 [링크] 매실효소에 필요한 설탕 고르는 방법 [링크] 23일 아침 모닝 와이드에서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효소에 대한 이야기 나왔습니다. 소화 불량으로 고생하시던 분이 효소를 복용하면서 좋아진 사례를 소개하셨는데 효소의 효능이 뭐길래 이런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효소를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보았습니다. 효소(酵素, enzyme)는 생명체 내부의 화학 반응을 매개하는 단백질 촉매이다. 효소는 기.. 2012. 7. 23.
DHA를 먹으면 정말 머리가 좋아질까? 몇 년전 머리를 좋게 해준다고 유행했던 'DHA'. 아이들이 많이 먹는 우유, 참치 제품에 DHA를 첨가했다고 하는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었죠.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여전히 DHA첨가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 DHA를 많이 먹으면 머리가 좋아질까요? 2012. 7. 6.
2012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312권 선정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가 선정되었습니다. 10개 분야에서 총 312권입니다. 그 중 한 권인 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서울여자대학교 식품공학과 노봉수 교수님께서 공저자로 집필하신 책으로 사진도 2,000장이나 수록되어있다고 합니다. 학술서지만, 식품재료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저자 소개 *노봉수 교수님은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졸업 후 동서식품(주)에 입사하여 음료개발업무를 수행. 그 후,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대학교에서 식품공학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는 서울여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식품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식약청, 농수산식품부, 보건복지부, 서울시위생국 등 각종 정부기관에서 위원회.. 2012. 7. 3.
왜 제철음식, 계절음식을 좋다는 것일까? 제철음식과 계절음식은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제철음식은 식품이 생산되는 시기에 맞춰 먹는 음식, 계절음식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로 구분하여 각 계절에 먹으면 좋은 음식을 뜻합니다. 계절음식은 보통 제철음식에 포함되죠. 요즘 제철음식을 먹으라고 많이 이야기하는데, 대체 왜 제철음식, 계절음식이 몸에 좋다고 하는 것일까요? 2012. 6. 8.
우리 식탁 문화는 어떤 변화를 겪어 왔나 된장찌개와 김치를 즐겨 먹던 과거와 달리 근래에 우리 식탁은 기름진 음식과 고기, 각종 첨가물이 들어간 가공식품, 인스턴트 음식들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식생활의 변화로 건강에 적신호가 커지면서, 다시 '건강한 식탁'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이 놀랍게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인정받는 건강식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지요? 우리는 스스로 우리 고유의 좋은 음식을 외면하고 잘못된 서구의 식습관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는지 생각하지 않을까요? 2012. 5. 16.
몸에 좋은 음식이 바로 '이것'이었다니 어떤 음식이 몸에 좋은 음식일까요? 영양가가 풍부한 음식? 신선한 음식? 비싼 음식? 유기농 음식? 다양한 대답이 나올 수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조건은 바로 '소화가 잘 되는 음식'입니다. 아무리 영양가가 높고 몸에 좋은 성분이 많더라도 몸에서 제대로 받아 들이지를 못한다면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없겠죠? 우리는 몸에 아파 음식을 제대로 소화시킬 수 없을 상태일 때는 음식을 죽과 같이 어느 정도 소화가 된 상태로 만들어 먹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먹는 즐거움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된다는 이유로 매번 죽만 먹고 살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만들어 왔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발효 식품'입니다. 아래 표를 함께 볼까요? 콩의 가공에 따른 소화율 차이입.. 2012.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