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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책 리뷰59

재능이 없다고 포기하지 마라 - 베스트 플레이어 열심히 하는데..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렇지 뭐. 난 재능이 없나봐. 재능을 탓하며 포기해야할까요? 아니야.. 다시 해볼거야. 이를 악물고 재도전 해야할까요? 우리는 최고의 선수를 베스트 플레이어라고 부릅니다. 가장 중요한 순간에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는 베스트 플레이어. 그들의 이야기가 이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을까요? 먼저 이 책의 차례를 함께 보시죠. ^^ '베스트 플레이어' 차례 해제 BOUNCE Matrix 베스트 플레이어들에게 성공의 근원을 묻다 1장 성장형 사고방식과 고정형 사고방식 인생이 바뀌는 결정적인 순간 동기를 유발하는 강력한 불꽃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성장형 사고방식 재능이 아닌 노력을 칭찬하라 지속적인 칭찬의 반복이 탁월함을 부른다 인재 중심주의가 조직을.. 2010. 12. 6.
아이가 '똑똑한 그림책' 읽다가 깜짝 놀란 이유는?  블로그를 하다보면, 이런저런 최신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러다가 얼마전, 뜨인돌 블로그에서 새로나온 그림책 이야기를 듣고 구입해봤습니다. 바로 '똑똑한 그림책'입니다. 제목이 어째.... ? ^^ 동물 친구들이 나오는군요. 이 책을 읽으면 정말 똑똑해질까요? 책장을 넘겨봅니다. 18마리의 동물 친구들이 나오는군요. 개, 호랑이, 하마, 캥거루, 사자, 토끼, 코뿔소, 돼지, 양, 얼룩말, 곰, 사슴, 기린, 원숭이, 소, 닭, 코끼리, 고양이. 슬쩍 책장을 넘겨보니 변화를 찾는 그림책인 것 같습니다. 요즘 6살 아들래미는 딱지에 푸욱 빠져있습니다. 요즘 딱지는 제가 어릴 때 가지고 놀던 딱지와 다르더라구요. 요롷게 생긴게 7개 300원입니다 . 생일선물로 뭘 받고 싶냐고 해도 딱지가 갖고 싶다고 해서 .. 2010. 12. 1.
나를 돌아보며 갈 길을 점검하다 - 청년 CEO를 꿈꿔라  2·30대 CEO 9명의 이야기를 담은 '청년 CEO를 꿈꿔라'가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이미 원고 상태에서 읽어보았지만, 책으로 읽는 느낌은 원고를 읽는 느낌과 많이 다르네요. 목차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 '청년 CEO를 꿈꿔라' 들어가는 글 1. 창업을 결심하다 2. 나는 창업할 만한 사람인가? - (주)레인디 김현진 대표 3. 좋은 아이디어가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 (주)아이토닉 박성준 대표 4. 창업지원을 잘 이용하라 - (주)바이미 서정민 대표 5. 직장 생활에서 일을 배우다 - (주)에듀플로 박광세 대표 6. 자신만의 무기를 개발하라 - (주)메가브레인 이강일 대표 7. 투자는 공짜가 아니다 - (주)엔써즈 김길연 대표 8. 먼 곳을 보며 내실을 다져라 - (주)클로 버추얼패.. 2010. 11. 22.
중용(中庸)을 읽고, 안철수 교수님이 생각난 이유 드디어 사서(四書)의 마지막, 중용(中庸)을 다 읽었습니다. 논어, 맹자를 읽고, 대학, 중용을 읽었는데요, 맹자는 완역으로 읽지 않아서, 완역에 다시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대학은 논리로 보는 책이고, 중용은 마음으로 보는 책이라더니,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다 읽고 나니 먹먹.. 해지면서 마음이 상당히 무거워 지더라구요. T.T 보기는 좀 그래도, 읽어볼만합니다. 전.. 한글 풀이만 읽었어요. ^^;;;;;;;; 인상적이었던 구절을 나열해보겠습니다. 교육의 본질 제 길을 못 가는 사람에게 제 길 가도록 다듬어 주는 것 151쪽 을유문화사 교육의 본질에 대한 정의가 참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교육이 학교에서만 이루어질 수 없겠죠. 교육의 본질을 잘 새기고, 그 의미를 따라간다면, 제 길을 잘 .. 2010. 11. 10.
사서(四書)의 시작 대학(大學) 사서(四書)를 읽기로 결심하고 사서를 검색해본 다음에야 '대학'의 존재를 알았습니다. 분명 어디선가(학교에서라도) 들어봤을텐데, 기억을 못하고 있었던 것이죠. '대학'이 책 제목이었어? 중학교 고등학교 다음으로 들어가는 학교가 아니었고?? 이게 불과 얼마전까지 제가 생각하던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대학'이 뭔지 알게 되었지만요. ^^ 서점을 몇번을 드나들면서 책을 한 권 골랐습니다. 기준은 완역본일 것. 한문으로 원문이 있고 한글로 음이 붙어있을 것(제가 한문을 잘 몰라서요.). 언젠가 아이와 함께 읽을 그 날을 위한 것이죠. (아이가 한글 '대학'보다 한자 '大學'을 더 잘 읽어요. 마법천자문[링크]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서(四書)는 성리학을 집대성한 주희(朱熹 : 1130~1200)가 '.. 2010. 11. 5.
아이와 함께 고전을 읽자 - 대학의 세계로 풍덩 요즘 고전을 틈틈히 읽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에도 안읽던 고전을 주부가 되어서 웬일로 읽고 있는데요, 그 매력이 대단합니다. 사서(四書)를 읽기로 결심하고, 논어[링크], 맹자[링크]에 이어 대학[링크]을 읽고 있습니다. 보통 책이 대학·중용이 한권으로 되어있길래, 대학은 논어, 맹자 다음에 보는 책인 줄 알았습니다. 그랬는데 알고 봤더니, 대학 -> 논어 -> 맹자 -> 중용 순으로 읽기를 권하더라구요. 대학을 읽으면서 갑자기 '대학의 세계로 풍덩'이라는 책이 생각났습니다. 대학의 내용을 만화와 함께 한편씩 이야기해주는 어린이용 고전 만화입니다. 대학의 세계로 풍덩 목차 보기 태학에서 처음 가르칠 때 ...8 군자는 자신에게 착한 마음이 ...12 나이 열다섯이 되면 ...16 부유함은 집을 넉넉하게 .. 2010.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