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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책 리뷰59

아이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하려면? - 도와주세요! 아이폰이 생겼어요 지난 6월 2일 선거일에 블로거 모임에 나갔다가, '껍데기'[링크]님께 책을 선물받았어요. 바로 '도와주세요, 아이폰이 생겼어요'인데요, 아이폰을 사용하지만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저에게 딱! 이었죠. ^^ 아이폰, 스마트하게 잘 쓰고 계신가요? 저는 2월부터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년을 사용하다보니 새로운 앱보다는 늘 하던대로만 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주로 전화, aTistory 앱으로 블로그 댓글확인, Echofon으로 트위터 정도만 사용합니다. 가끔 밖에 나가면 지도도 보고, 지하철이나 버스 시간도 보고 사용하는 앱이 늘어나지만요. ^^ 가장 기본인 백업조차 하지 않고 OS를 4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앱이 다 날아가버렸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마음으로 이 책을 펴고 처음부터 다시 설치.. 2010. 7. 15.
중년남자 열네명이 집단가출한 이유는? - 집 나가면 생고생 그래도 나간다 식객, 타짜의 허영만 화백님과 열세남자가 집단가출호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고 합니다. 평균연령 40대.이 이야기가 사실일까요? 네.. 사실 맞습니다. 증거사진 함께 보시죠. 위즈덤하우스의 신민식 대표님께서 회사를 그만두시고 출판사를 창업하셨습니다. 곧 첫책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트위터에서 대표님(@booksoul)을 뵙게 되었습니다. 책 제목이 '집 나가면 생고생 그래도 나간다'. 웬지모르게 제목이 의외라는 생각으로 미리보기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화들짝~~~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 이 책은 허영만 화백님과 열세남자가 요트를 타고 경기도 전곡항에서 출발해서 동해 삼척항까지 가셨다가 독도를 왕복으로 다녀오신 요트 여행기입니다. 2009년 6월부터 2010년 5월까지 1년에 걸.. 2010. 7. 10.
베스트셀러가 되기 위한 요건 7T - 함께쓰는 출판마케팅 출판모임에서 추천받은 책입니다. 얼마전 '베스트셀러 절반이 사재기?'[링크]라는 포스팅 속에서 출판전문잡지 '기획회의'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책은 '기획회의'에서 창간 10주년 기념으로 만든 책입니다. 마케팅 관련 글만 모아서 낸 것이죠. 책은 총 5부에 걸쳐서, 출판 마케팅 영역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타이틀(제목), 타깃(독자), USP(차별적 우위의 확보), 띠지(프로모션), 블로그(블로그 마케팅)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이야기 해줍니다. 어느 영역에서나 성공담은 재미있죠. 만들기는 어렵지만요. ^^ 함께 쓰는 출판 마케팅 - 차례 들어가며 함께 쓰는 출판 마케팅 함께 만드는 출판 문화 1부 성공하는 제목의법칙 좋은 제목은 성공의 지름길이다 제목의 기술 1 신조어 자극적인 신조어를 만들어라 제목의 기.. 2010. 7. 7.
2002년 월드컵 히딩크 감독의 말말말 - 히딩크 어록 월드컵이 시작되었고, 저도 한국의 첫경기인 그리스전을 보았습니다. 너무 잘하더라구요~~ ^^ 축구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본 것은 2002년 월드컵이 처음이었습니다. 분위기에 한껏 취해, 직장 동료들과 친구들과 광화문, 시청에 나가서 열심히 응원했지요. 그래서 축구선수는 2002년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밖에 모릅니다만, 이제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얼마전 읽었던 책 '아웃라이어[링크]'의 역자후기에 히딩크 감독의 예가 나옵니다. 한국의 수직적 조직문화를 수평적 문화로 바꾸어 성공한 사례로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을 꼽는 것입니다. 마침 월드컵 기간이기도 하고 히딩크 감독이 궁금해서 집에 있는 이 책을 들었습니다. '히딩크 어록'은 히딩크 감독의 어록과 감독님께서 기고하신 글, 신문에 소개된 기사 .. 2010. 6. 17.
언어의 마술사 이외수가 말하는 글쓰기 비법 5가지 이외수 지음 | 해냄 초판 1쇄 발행 2006년 3월 1일, 개정판 1쇄 발행 2007년 12월 15일 신랑에게 추천받은 책이에요. 글쓰기에 관한 책입니다. 이런저런, 글을 쓸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요즘은 주로 블로그에 글을 남기지만, 직장생활을 할때는 보고서를 작성해야했고, 학교에 다닐 때에는 논문도 작성을 했었습니다. 대입을 준비하면서는 논술 준비도 했었구요. 하지만, 실질적인 글쓰기에 대해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냥.. 썼지요. ^^; 하지만, 이 책은 문장비법이라는 부제에 맞게, 글을 잘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글이 너무 좋으세요. 예문도 재미가 있고, 눈이 반짝반짝 뜨입니다. 곳곳에 이외수 선생님께서 직접 그리신 삽화들이 들어가는데, 예쁩니다. 그 중 단어 채집부분이 아주 인.. 2009.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