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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Book244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자연주의 푸드스타일링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꾸미기, 스타일링을 생각해보면 무척 어렵게 느껴집니다. 뭔가 특별한 소품이 필요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마침 양은숙 작가와의 만남 행사장에서 자연주의 푸드 스타일링을 직접 배우고 왔습니다. 양은숙 작가님은 자연주의 푸드스타일링의 1인자세요. ^^ 9시반에 교대에서 출발해서 경기도 광주로 향했습니다. 저자님께서 추천해주신 식당에서 조금 이른 점심을 먼저 먹었는데요, 밥상을 보자마자 무척 행복했습니다. 왜 저자님께서 이 식당을 추천해주셨는지 알겠더라구요. 짜잔~ 시골 밥상이 그대로 느껴지시죠? 다시 배가 고프기 시작하는데요, 양푼에 쓱쓱 밥을 비벼서 비빔밥을 만들어먹고 서둘러 작가님께서 살고 계신 방등골로 향했습니다. 양은숙 작가님이세요. 작가님.. 2013. 6. 24.
남편의 속마음을 알고 싶을 때 - 남편의 본심 저는 결혼 9년차입니다. 결혼생활을 하다보니 남편과 서로의 마음을 읽지 못해서 맘이 상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답답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가 남의 남편 마음과 우리 남편 마음이 같을 것 같지는 않겠지만, 남의 남편 마음이라도 알아보고 싶어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입니다. 저자인 윤용인님은 결혼 20년차입니다.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었는데요, 처음엔 좀 실망을 했었습니다. 결혼 20년차가 되면 남편이 이렇게 변할까? 좀 찌질해보이기도 하고... 이건 아닌거 같은데... 내가 20년차가 되면 절절히 공감할 수 있을까? 계속 읽어야하나? 저는 뒤로 넘어갈수록 오히려 공감할만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남의 남편의 이야기였지만 남편의 입장에서 생각해볼만한 이야기들도 많이 있었고, 남편에게 듣고 싶은 이야기들.. 2013. 5. 30.
설날 책 선물세트 예약판매 시작합니다~ ^^ 설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 선물세트는 준비하셨나요? 설날 선물로 책은 어떠세요? 올해는 어떤 선물을 해야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예문당에서는 예문당 건강도서를 가지고 설날 선물세트를 준비하였습니다. 오늘부터 일주일동안 예약받습니다. ^^ 예문당 설날 선물세트의 구성을 소개하겠습니다. 예문당 건강도서 3종 , , 입니다. 이들 중 는 2012년 보건복지부 우수건강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 관련글 *2012/10/16 슈퍼푸드? 이제는 '슈퍼이팅'의 시대!2012/10/18 우리집 건강식탁 프로젝트 - 2012 보건복지부 우수건강도서 선정2012/04/18 우리집 건강식탁 프로젝트 - 제대로 알고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2011/09/26 한국의 약초 - 증상별로 알아보는 130가지 약초 레시.. 2013. 1. 17.
책으로 꾸며본 우리집을 소개합니다~ 이사온지 대략 두달이 지났습니다. 이사하면서 가장 고민이 되는 짐은 바로 "책"이었습니다. 책을 활용해서 집을 예쁘게 꾸밀 수는 없을까를... 꽤나 오래 고민했었습니다. 그리고 제 나름대로 꾸며보았습니다. 책으로 어떻게 집을 꾸몄는지 함께 보시겠어요? ^^ 벽 한면을 책선반으로 꾸며보았습니다. 식탁 뒤에 있는 벽이에요. 예문당에서 출간한 책들로 채워보았습니다. 볼때마다 혼자서...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 가장 신경을 쓴 곳인데요, 안방 입구의 벽입니다. 어쩌면 애매한 공간이기도 한 이 공간에 9단짜리 책장을 맞췄습니다. 책장은 얇게 했고요, 벽에 붙였습니다. 붙박이인 셈이지요. 높이를 210mm 3단, 215mm 3단, 230mm 3단으로 맞추어서 단행본 전용 책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책이.. 2013. 1. 1.
2012 나를 만들어준 올해의 책, Best 3 어느덧 2012년 마지막 날입니다. 블로그 운영이 올해로 만 3년을 지났습니다. 매년 연말에 제가 읽은 책들을 중심으로 저만의 올해의 책을 선정했었는데요, 올해에도 한해동안 읽었던 책들을 살펴보며 올해의 책 3권을 선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1/12/30 - 2011 나를 만들어준 올해의 책, Best 32010/12/27 - 나를 만들어준 올해의 책, Best 3 지난 두 해동안은 블로그에 독서후기를 충실히 남겨놓아서 읽은 책들을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는데요, 올해는 좀 뜸해서 막상 정리를 하려고 보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고전읽기를 계속 시도하고 있는데요, 이것저것 건드린 책들은 몇권 있지만 막상 끝까지 한번이라도 읽는 작업들이 만만치 않습니다. 한번 손 놓으면 다시 잡기가 어렵더라고요. 올해 .. 2012. 12. 31.
책으로 꾸미는 나만의 공간, 책과 집 집에 있는 책들을 어떻게 보관하고 계신가요? 저는 지금 책장이 차고 넘쳐서 여기저기 책이 쌓이고 있습니다. 다음달에 이사를 갑니다. 아무래도 가구, 살림 등에 대한 배치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요, 가장 큰 고민은 "책"입니다. 책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책의 수납에 대한 고민 속에서 한 권의 책을 만났습니다. 입니다. 이 책에는 집안의 모든 공간을 책으로 꾸민 사례들을 사진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번역서이기 때문에, 한국의 주택과는 스타일이 좀 다르긴 하지만 천천히 살펴볼만합니다. 전체를 응용하기는 어렵겠지만, 부분적으로 적용할만한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실 쇼파 위를 이런 책장으로 꾸며보면 어떨까요? 한쪽 벽면은 사진의 오른쪽처럼 전면책장으로 꾸며보고 싶기도 .. 2012.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