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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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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물뽕'이란? 마약이란 무엇인가? 최근 버닝썬 사태로 인해 '물뽕'이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요. 물뽕은 이름과 다르게 사실 '뽕(히로뽕:메스암페타민)'과는 별 상관이 없는 약물입니다. 물뽕의 정식 명칭은 GHB(감마 하이드록시뷰티르산 또는 감마 하이드록시낙산)으로서 마취제, 수면제, 알콜중독 치료제 등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강간용으로 사용되면서 그 명성(?)을 얻게 되는데요. GHB를 술에 섞어 마시게 되면 뇌에 충격을 받고 기절을 하게 된다는군요. 기절한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고요. 결론적으로 모르는 사람이 주는 술은 안 마시는 것이 좋겠죠.히로뽕 결정. (c)2008, Radspunk'마약'의 한자어는 '저릴 마(痲)'를 씁니다. 보통 '마귀 마(魔)'를 사용하리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실은 마약은 '마비시키는 약.. 2019. 3. 26.
왜 엄마 젖에는 글루탐산이 많을까? 예로부터 사람들은 정확하게 알지는 못했지만 감칠맛(Umami)를 사랑해 왔습니다. 감칠맛을 더욱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재료와 방법을 동원하였습니다. 발효를 이용하여 단백질을 분해하기도 하고, 감칠맛 재료를 오랜 시간 가열하여 성분을 추출해 내기도 하였습니다.우리가 보통 파마산 치즈라 부르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농축된 감칠맛이 일품이다. (c)2014, Wittylama.대체 무엇이 우리에게 이 맛난 맛을 느끼게 하는 것일까요? 감칠맛의 정체는 20세기가 들어서야 밝혀집니다. 일본의 화학자 이케다 기쿠나에가 다시마 국물의 글루탐산이 이 알 수 없는 맛의 정체임을 발견합니다. 그후 감칠맛이 제5의 맛으로 인정받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글루탐산 외에도 감칠맛을 내는 물질은 여럿 있습니다. 이케.. 2019. 2. 26.
맛에 있어서 미각이 중요할까 후각이 중요할까? 우리는 지난 '최낙언 TV' 첫방송에서 우리가 사과 맛이라 생각했던 맛이 실은 사과 맛이 아니라 향이라는 것을 알아 보았습니다. 그것도 사과 향이 아니라 다양한 향들의 조합이죠. 2019/01/16 - [건강 이야기] - 맛과 식품과학 전문 방송 최낙언TV 개국[링크] 이번 방송에서는 "향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봅니다.맛은 다섯 가지라서 비교적 단순하고 음식의 다양함은 향으로부터 온다는 이야기를 지난 방송에서 했죠. 그래서 맛보다는 향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맛이 없는 향은 그야말로 앙꼬없는 진빵입니다. 제가 얼마전 식당에 들려서 아이를 위해 딸기 에이드를 주무하였는데요. 딸기를 으깬 과육에 탄산수만 부어 주더군요. 탄산수에 희석된 딸기 과육은 솔직히 이야기해서 맛이 별로였습니다. 과당이.. 2019. 1. 23.
맛과 식품과학 전문 방송 최낙언TV 개국 , , , 의 저자 최낙언 대표가 유튜브에 방송을 시작합니다.기존에는 이슈가 있을 때 편식방(편한식품방송)에 출연하여 그를 반박하는 방송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최낙언 TV'에서는 본인이 하고 싶은 맛 이야기를 차근차근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구독은 필수! 많은 시청 바랍니다. 첫 이야기는 '향'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는 맛보다는 향을 설명하려고 쓴 책입니다. 우리가 혀에서 느끼는 맛은 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 다섯 가지에 불과하고 우리가 맛이라 느끼는 다양함은 사실 향이다라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 책 한 권을 쓰게 된 것입니다. 자~ 향의 비밀을 알아 보시죠. 2019. 1. 16.
수요미식회 송훈 셰프가 말하는 "음식의 가치" 수요미식회가 1월 3일 밤 "곰탕" 편을 시작으로 새로이 방송을 시작하였습니다. 방송인 신아영, 박찬일 작가, 송정림 편집장, 송훈 셰프가 새로운 미식 멘토로 참여하여 곰탕에 대한 이야기를 맛깔나게 풀어내 주었는데요.송훈 셰프는 지난해 말 저희 예문당에서 출간한 에서 자신의 셰프 도전기를 들려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음식의 가치국내도서저자 : 서은경 외 10인출판 : 예문당 2018.11.22상세보기송훈 셰프는 2003년 CIA에 입학하기 위해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입학 절차도 까다롭고 동양인 학생도 거의 없던 시기였습니다. 2년간의 고된 요리학교 생활을 마치고 여러 레스토랑을 거쳐 2010년부터 3년간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일레븐 메디슨 파크'에서 부총주방장으로 일했습니다.. 2019. 1. 3.
<새로 나온 책> 세상의 소금을 찾아가다 분류 국내도서 > 인문 > 인문일반/인문교양 책소개 나트륨은 모든 동물에 필요한 다량 원소 중 하나로 알칼리 족에 속하는 금속원소이다. 반응성이 강하여 자연계에서 나트륨은 화합물의 형태로 존재한다. 나트륨은 동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지만 식물성 식품에 유독 부족한 원소 중 하나이다. 수렵 채취 시대에 주로 다른 동물로부터 나트륨을 섭취하였던 인류는 농경 생활을 시작하며 정착한 이후로 따로 섭취해야만 했다. 부족한 나트륨을 우리는 주로 소금의 형태로 보충한다. 과거 소금을 얻는 일은 쉬운 일은 아니었다. 덕분에 소금을 구하기 위해 사람들은 소금 산지에 모였다. 자연스럽게 소금 생산지는 교역의 중심지로 부를 쌓을 수 있었다. 인류는 노상 염전, 염수, 바다, 광산 등 다양한 곳에서 소금을 얻어 왔다. .. 2018. 11. 27.